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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 2009.10.29 13:00

아이들이 맞고 들어오는 것도 속상한 일이지만 매일 같이 다른 아이들을 때리고 다녀도 난처하기는 마찬가지다.
형제간에 치고받는 싸움 역시 부모를 짜증스럽게 만든다.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때리는 행동은 어려서부터 나타난다.
그러나 어른이 잘 지도해 주면 없어지게 마련이다.

이런 행동이 고쳐지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지능이 낮은 아이이다.
본능적으로 손이 먼저 나가는 유형으로 지속적으로 "안된다"라고 가르치면 나이가 들면서 공격적 행동을 감가고 눈치를 보게 된다.

둘째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아이의 과잉방어 표현이다.
때릴 의사가 없었는데도 오해를 하고 먼저 싸움을 걸어오기도 한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람에 대한 신뢰를 쌓을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

셋째는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이이다.
자기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지 않고 손이 먼저 나간다.
이러한 유형의 아이는 공격성향보다 주의력 결핍을 걱정해야 한다.
참을성이 부족하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를 내니 특히 청소년기가 되면 폭력이나 범죄를 저지르기 쉽다.
어렸을 때 관심을 두고 치료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이들 폭력은 부모 체벌에서 비롯된다.
체벌이 효과적인 것은 세 살 전이다.
그 후에도 체벌을 계속한다면 오히려 폭력의 정당성을 가르치는 결과가 된다.
부모가 아이의 폭력적 행동을 중단시키려면 체벌부터 먼저 멈춰야 한다.
아이가 어릴 때는 벽을 보고 서있게 하거나 물건을 정리하도록 하는 벌이 체벌보다 훨씬 교육적이고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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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를 드는 순간 나는 나태해진다. :: 2008.12.07 21:48

태권도 사범으로 처음 도복을 입었을 때 K관장님이 "몸둥이를 들고 아이들이  잘 따르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정말 뛰어난 지도자는 말 한마디로 아이들을 일사분란하게 이끌 수 있는 지도자다."라고 말씀 하셨다.

흔한 얘기지만 나에게는 생소한 얘기였다.

대학에서 후배들을 지도해 본 적은 있지만 어린 아이들을 지도해 본 적이 없는 나는 그런 일을 생각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튼 나는 A도장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커가는 과정에 매를 든 적이 거의 없다.
매를 들 필요도 없이 아이들이 잘 따라주었기 때문이다.
K관장님이 평소에 워낙 아이들을 잘 교육해 놓았던 탓이다.

지금 도장에(이하 B도장)에 와서 처음에 가장 놀란 것은 도복입은 수련생을 찾기 힘들만큼 옷차림이 제각각 이었다는 것이고, 품띠들이 품새를 잘 모른다는 것, 마지막으로 예의와 질서가 형편없다는 것이었다.

B도장을 나의 스타일로 이끌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사랑의 매로 쓰이던 낡은 죽도를 버린 것이다. A도장에서 배운대로 나는 수련생들에게 매를 들지 않고자 마음 먹었었다.
그런다음 도복과 단체복을 입도록 하였고, 예의와 질서를 틈나는대로 강조하였다.
그런면에서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품새만큼은 여전히 잘 안된다. ㅡ,.ㅜ;

아무튼 나는 A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을 잘 다룰 수 있는 자신감이 충만했었다.
자신감만큼 나는 매를 들지 않고도 성공적으로 아이들을 지휘할 수 있었다.
그렇게 이제 3년이 흘렀는데 요즘들어 매를 찾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매의 편리함에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

내가 공식적으로 매를 꺼내드는 날은 1. 질서와 예의에 크게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 2. 싸움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했을 때, 3. 대회나 심사와 같이 특별한 목표가 있는데 열심히 하지 않을 때... 딱 이 세 가지의 경우뿐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떠든다고 매를들고, 품새 못 외운다고 매를 들고....매를 들지 않으면 구레나루를 잡아 당긴다든지 하는 체벌을 가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벽보고 반성하고 서 있기는 잊은지 오래되었다.

사실 이 벽보고 반성하고 서 있기가 한 번의 매 질보다 효과적인데 말이다.

잘못을 한 수련생을 벽쪽으로 보도록 하여 서 있는 동안 무엇을 반성하였는지 물어보고 자신의 잘못을 모르면 다시금 벽 쪽으로 돌려세우는 방식이다.
이 때 나머지 수련생들에게 재미있는 수업을 하거나 뭔가 열심히 하는 소리를 들려 준다면 어서 빨리 함께 하고 싶어 그 문제의 수련생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는 아주 효과적인 '벌'이다.
TV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생각하는 의자'라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을 보고 만들어낸 것이다. 매를 들지 않고도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중고등부에게는 더욱 매 질이 잦아 졌다.
아예 지각하면 한 대, 결석하면 세 대... 정해놓기도 했다.
그런다고 변하는 것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말이다.

반성해야 한다.
오히려 내가 스스로 벽을 보고 서서 왜 매를 들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그것은 내가 나태해졌기 때문이다.
모범을 보여 따라하도록 하고, 말로 잘 타이르며 감싸안고 깨우치기를 기다리기 보다 발바닥 한 대 때리고 그 순간 즉각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고자 하는 욕심과 게으름이 불러온 나태인 것이다.

나는 늘~ 게으른 나 자신을 질타했지만 천성이 그러한지 좀처럼 게으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이 이제는 수련생에게 툭 하면 매를 들고 휘두르는 불상사로 이어지고 있다.

물론 누구처럼 막무가내로 휘두른 적은 없다.
다만 매를 들지 않고도 충분히 지도할 수 있음에도 그러하니 반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매 질을 하여 수련생들에게 뭐 그리 대단한 것을 가르치고자 하는지 나 뿐만 아니라 매를 휘두르는 많은 지도자들이 생각해 볼 일이다.
  • 어느사범 | 2008.12.09 10: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범님!! 잘보고.. 또 많이 느끼고 갑니다!! 아직 초짜 사범이고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저한텐 교본적인 이야기보다 훨씬 많이 도움이 되고 있음을 느낌니다^^ 사범님의 이러한 노력들이, 고민들이 좋은 결실로 찾아오도록 기원합니다^^ 전이제 복학 앞두고 기대반 두려움반.. 도저히 아이들에게 집중하기 힘드네요 이거 보실때 짧게나마 응원해 주십시오^^ 운전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 누리하제 | 2009.02.14 21: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매를 든다는 것 자체에 혼돈이 많으신가 보네요..저는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킬때 "죽비"를 항상 들고 가르킵니다. 이 죽비에 대한 설명을 해주지요. 고대로 부터 샤우린 멍크의 디스프린(소림승의 수련)과정으로 쓰이는 도구라고 이야기 해줍니다.인간의 기혈과 경락 과 같은 인체의 기 순환에 대해서 가끔씩 설명을 짤막하게 해줍니다. 왜냐하면은 죽비로 체벌을 가하기 위한 정당한 무언의 허락과 당위성을 학생들에게 동양의 의학 체계를 빌어 약간의 구라 섞어서 말해 주는 거죠. 예를 들자면 수련 중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은 인간의 기 순환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에 수련중 딴짓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런것은 바로 바로 막힌 기를 풀어 줘야 한다. 하면서 발바닥을 두세번 때립니다. "죽비"라는 것이 타격음이 엄청 크기 때문에 맞는 사람은 안 아픈데 주변의 사람들은 공포감을 느낍니다...또 지각을 한다던지, 약속을 지키지 않은 행위도 기의 순환이 좋지 않아 일어난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너의 잘못보다는 잘못된 기의 흐름을 잡기 위해 발바닥이나 손바닥, 성인은 종아리, 대퇴부, 등을 칩니다.
    이런 예를 든 것 "때린다는 의미"는 곧 잘못 했기 때문에 맞았다, 잘못을 했다고 느끼는 수련생은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횟수가 잦아질수록 점점 멀어질겁니다. 매를 맞아서 아픈 것 보다도 자기자신에 대한 수치 같은 것이 더 크게 작용 되더라고요. 또 항상 맞은 학생이 자주 맞죠.체벌을 가하는 것은 좋지만, 체벌이라고 느끼면서 체벌이 아닌 것 같 같은 그런 체벌을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 할 것 같아요. 학생들이 대부분 어리기 때문에 굉장히 예민 하거든요.항상 걱정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유사범 | 2009.02.23 00: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저는 유사범이라고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노스 캐롤라이나 입니다.
    사실 저는 글 재주도 없고 또한 컴맹이라서 .. 한자 한자 글 옮기가 너무 느리다 보니 전화 통화가 훨씬
    수월해서요! 나중에 메일로 소통 하겠습니다. 흐 힘들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학부모 | 2009.02.26 18: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기에 글을 남기시는 사범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생각이 참 곧으시네요
    저희아들도 사범님처럼 곧으신 스승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저희아들은 초등학교 6년을 태권도장에 다녔습니다
    겨루기전국시합도 다수 참가 하였구요 입상성적도 좋은편에 속하였고 나름 국가대표를 꿈꾸기도 하였읍니다
    하지만 현재는 태권도를 접었습니다
    사유는 체육관사범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운동선수는 입이 무거워야한다며 체육관에서 있었던 일들은 일체 함구시키며 날이갈수록 매질(폭행수준)이 심해진다는것이 문제였습니다
    더구나 진로부분도 학부모나 아이들이 원하는 학교에 다보내주겠다고 호언장담하기에 이르렀고 이런일들을 빌미로 학부모들에게 막 대하는 걸 자주느낄정도였읍니다
    저뿐만아니라 일부학부모들은 그사범이 아이들을 가르칠만한 인성을 갖추지 못하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저희아들을 합숙에서 데리고 나오던날
    중학생 팀소속아이들이랑 스파링을 잘 못했다는 이유, 단체라는 이유로 65대정도 몽둥이로 맞아서 보라빛으로 물들어 부은 엉덩이를 보았읍니다
    지난 여름즈음에 시합을 갔을때도 아이들 집합시켜놓고 술마시다가 와서 십여대씩 주먹으로 따귀와 발길질을 했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전 아이들에게 심하게 감정적으로 손지껌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몇년을 운동시켜도 그정도 일줄은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그동안 운동을 하면서 있었던 얘기를 다 들어보니 기암할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체육관 아이들 자체도 문제가 많습니다
    아이들 간에 괴롭히거나 왕따를 당하거나 따귀를 때리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사범이 왜 컨트롤을 못하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런문제로 학부모들이 여러번 찾아갔었다고 합니다
    이런행동들은 사범이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행동들입니다
    체육관 관두면서 아이들에게 협박도 받습니다
    방명록에 배신했다며 온갖욕을하며 길가다 걸리면 죽방을 날린다고 조심하라는 아이서부터 여기서 어떻게 살려고 하냐는 말부터 체육관 아이들을 보아도 말을 못걸고 있습니다
    이유는 자기랑 말하면 체육관 형에게 아이들이 혼난다고 피하고 있습니다

    사범은 그렇게 말하는 아이들을 자기가 어떻게 관리하느냐고 도리어 우리에게억울하다고 표현하더군요

    아이가 울면서 체육관 가기싫다고 하는데 굳이 보내는 학부모와 자기자식 사범과 아이들에게서 지키겠다고 체육관 쫓아다니는 학부모들
    정작 어떻게 하는것이 지키는 건지도 모른채.......
    그 사범아니면 자기자식 성공못시킨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있으니....
    저런사람이 아직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도 도대체 납득이 안갑니다

    사범은 말로는 사과해도 그것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로 안들립니다

    그사범은 저희일까지 고소당한것이 3번째(이번합숙때2건)입니다
    댓가는 벌금이 더 나온다는거 이외에는 별로 처벌되는 것이 없는듯합니다

    왜!!!! 저런 인격형성도 안된사람에게 아이들을 가르치게 내버려둬야하는건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더이상의 방법은 없는건지..................

    초심을 잃지않고 발전하는 사범님 관장님이 되기시 바랍니다

  • 학부모 | 2009.02.27 12:1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태권마루님의 조언 잘들었습니다
    사범은 제자를 국가대표로 키워 보겠다는 포부가 있었겠지요
    학부모의 관심부족과 사범의 열정이 지나치다 못해 과욕이 부른결과가 어린아이들에게 상처를 남긴거 같습니다
    내아이뿐아니라 다른아이를 위해서 앞장서지만 난관에 많이 부딪치는게 현실이네요
    화창한 날씨만큼 아이들 얼굴도 건강한 웃음가득해지길 부단히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따뜻한 지도자를 찾아볼께요...^^

  • 학부모 | 2009.06.08 12:0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태권마루님!!!
    이곳은 좋은글과 좋은생각들로 꽉 차 있는데 전 왜 태권도를 가르치게 되면서 이런 고통을 겪어야하는 겁니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G사범과는 악연인거 같습니다
    쉽게 풀어가기엔 너무 바닥을 드러냅니다
    그일 이후로 G체육관에 다니던 아이들이 다수 빠져나갔습니다 그중에 종목을 바꾼아이가 있었어요
    아이는 태권도 겨루기에 미련이 남아 있었구요 그아이 뿐아니라 저희아들도 국술원에 다니고 있지만
    태권도를 하고 싶어 하였습니다
    전문선수생활보다는 체력단련과 품띠를 따야겠기에 근처의 태권도장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A체육관 관장님은 이런상황을 알고 계신 분이셨구요 아이들을 데리고 인성과 예절을 기본으로하여
    운동시켜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G사범 A관장님에게 전화해서 A체육관에서 G체육관을 관둔애들을 받으면 남아있는 아이들도
    다른체육관으로 쉽게 갈수있다고 생각한다고 받지 말아달라고 합니다..자기가 힘들게 키웠다고요..
    인성과 예절은 털끝만큼도 찾아볼수없는 사람이 무슨지도자로써 아이들을 키워보겠다고 하는건지..
    아이들에게 배신당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떠날수 밖에 없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한채로
    자기 능력을 엄한데 과시해 보려고 하네요
    체육관이 이런곳입니까? 여기저기서 압력이 가해지면 아이들을 선별해서 받습니까?

    이런 걱정도 듭니다 A체육관관장님께서 혹여 우리아이들을 운동시킨다고
    관내 체육관장들에게 소위 왕따를 당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마음이 쓰이고 허탈합니다.........
    G체육관을 관두는 아이들은 무조건 배신자가 됩니다.....휴~~~~~~
    사람하나 잘못만나서 아이들이나 부모들에게 큰상처를 안겨주네요

    현재 G사범은 상해죄명으로 불구소기소되어 법원으로 서류가 넘어간 상태고 판결만 남았습니다
    검찰이나 주변에서 짐작하는 형량은 그동안 2번이나 폭행,상해죄로 벌금을 낸 기록이 있어 가중으로
    징역형(약1개월)이나 집행유예가 된다고 합니다
    소위 빨간줄이 가게 되면 지도자의 자격에 제재는 없습니까?

  • 학부모 | 2009.06.15 13: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답답한마음 이곳에서 풀어헤치곤 하면서
    조언구하며 위로를 삼기도합니다
    바쁘실텐데도 답변 꼬박꼬박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종 법의판결이 나오면 시도협회관계자를 찾아서 대한태권도협회에 민원신청을하여 지도자자격의 제재를 요구하려합니다

    시협회관계자를 만나본적이 있는데 협회나름대로 규정이 있을법한데 지나친방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대해선 다들 알고있었다고 하더군요 관내 체육관장들 사이에서도 G사범에게 아이들을 때리면서 가르치지 말라고 충고를 한사람들이 꽤 되더군요 선후배차원에서 훈계는 할수 있지만 사설체육관이라며 별 제재는 없는듯이 말하더라구요
    제 나름대로 여기저기 좀 더 알아봐야되겠어요

    (PS하소연..G사범 자기가 가르쳤던 고등학교아이들에게 문자로 우리아들이 다른체육관에 다닌다며 혼좀내주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아들은 이런소리를 전해들을때마다 감정을 주체할수 없어합니다..어린아이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남겨주네요..제가 어찌해야할까요???)

  • 학부모 | 2009.06.16 16: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그렇군요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도장이 제대로 운영될리 없지요
    관원들도 많이 빠져나갔구요
    운행하는 차도 바꾸고(중고로 값싼차구입) 자기차도 매매상에 내놓았다고 하더군요

    하고다니는 행동이나 짓거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26일에 공판이 열리네요..
    어떤결과가 나올런지~
    죄의 댓가를 받고 새로운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랐었는데..
    그동안의 언행으로 볼때는 어려울것같습니다

    태권마루님의 곧은신념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을 해맑게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바라시는일 모두모두 다~이루어지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학부모 | 2009.09.04 16: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태권마루님 안녕하세요?

    상기에 말씀드렸던 사건은
    중3여자아이 큰 거짓말 한것으로 일단락 지어지며
    이번월요일에 체육중으로 전학을 시키고 일단락되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엄청큰 과일바구니를 들고 가던 사범은...
    이제는 그런일 없다고 하네요
    참 어이가 없고...씁쓸합니다

    그아이 뿐아니라 제3의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방치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언젠가 벌 받겠지요

    우리아이 사건은
    8개월만에 오늘 사건 판결이 났네요
    교육자자질도 없고 학부모와 학생들과의 유대관계나 사회생활도 문제있으며 교육목적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며
    징역8월 처하고 집행유예2년이 선고되었네요
    사범측은 변호사를 샀는데두 불구하고 이정도면 제가 감지덕지해야겠지요
    한편으로 후련하지만 반성의 기미가 없는 사범을 모습을 볼때면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이제 제가 할일은
    협회나 국기원이나 생활체육쪽으로 사범에게 제재가 가도록 이일을 진정을 내려합니다
    스스로가 반성하고 지도자로써 자격을 포기하지 못한다면
    저희가 힘을 실을수 밖에 없습니다

    내일은 아이가 시장기 태권도대회에 나가네요
    마음에 부담은 좀 느끼는것같은데
    잘 설수있도록
    부모로써 역할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태권마루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님 같은 분이 태권도에 계시는 것을 보면 태권도가 자랑스럽습니다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 학부모 | 2010.04.01 17:1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태권마루님 ! 안녕하세요^^
    이곳을 가끔 방문하여 태권마루님의 일상을 엿보고 있습니다
    열정이 그대로 베여있음은 늘 감동이네요

    깊은 상처를 안겨줬던 사범은 현재 구속수사중이고
    죄명은 성폭행혐의..여자아이가 성폭력상담센타를 통해 고소를 했더군요
    언제가 죄 값을 치르리라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저희사건은 집행유예기간이였었는데 이젠 형선고받은만큼
    더하여 징역살이하겠지요
    이일이 밝혀지기까지 패해아이의 오만방자함(여러사연이있습니다)에 씁슬하기도 하지만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이사범은 올해 태권도팀 창단하려는 초등학교의 코치(감독)으로 확정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신원조회도 안해보는지...알면서도 묵인했다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습니다
    이자리도 물거품이 되어버리고..초등학교는 태권도팀 창단은 취소가 되었구요

    한편 저희 고소건으로 시협회에서도 판결이 나면 사범에게 제재를 가하겠다더니 막상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전례를 남기면 유사사건이 추후에 발생하게 되더라도 체육관에 몸담은 사람들이 불이익을 받을수가 있다고
    다수결에 의해서 제재를 취할수 없다고 저에게 말하더군요
    약자인 아이들을 보호해야할 곳에서 체육관관계자를 보호하다니....얼마나 어이가 없었던지...
    운동하는사람들은 한치앞을 못내다보는 무식한 사람들이구나
    규정과 규칙도 없이 그때그때 형편에 맞춰 자기 욕심만 채우기에 급급한 사람들이구나 싶더군요
    무성의한 시협회의 태도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현재는 이일이 언론에 터지면 체육관에 경영에 미칠 파장과 비난..시협회측에 대처에 외부적으로 흠집이 생길세라 모여서 학부모가 교육청이며 국기원, 협회측에 제재를 가해달라고 했는데 협회에서 묵인하였다고 투서가 올라온다는등..이제사 사범을 미친놈이라고 침을 뱉더군요 그리고 또 판결이 나면 제명조치할꺼라더군요

    이사범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술렁였지만
    언론에 기사화 되지 않아서 그나마 조용하네요..기자는 피해자 여자아이가 진술을 번복한다고 하더군요
    정확성이 떨어지면 자기네 쪽에 명예훼손부분도 문제될수 있다며 추이를 지켜보자더군요

    최근 심각한 성폭행사건들이 많이 생기면서 형량은 점점 무거워지고 있던데
    오히려 처벌받기엔 잘 된시기라 생각하며..전자발찌감이죠
    피해아이는 정신적인 치료를 받으러 다닌다고 하더군요..하루빨리 잊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길 바래야죠
    체육관에 다니던 아이들은 이일을 계기로 꿈을 잠시 접고 뿔뿔히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지도자의 한순간 실수로 가족들과 체육관아이들 학부모에게 씻을수없는 상처를 새겨주었네요

    이사건이 있기전에 사범이 저희를 배신자로 만들어서 배신자로 바라보던 학부모들이 지금에서야 제가 옳았다고 연락을 해오면 미움이 쏟구치는건 왜일까요? 자식일이라 치부하기엔 제가 받은 상처가 너무 컸었나봅니다

    또 하소연하고 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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