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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 중·고등부, 성인부가 있는 도장을 선택하라. :: 2015.04.20 09:00

태권도 사범이 알려주는 좋은 태권도장(무술 도장) 고르는 방법 (10)


주위를 둘러보면 뜻밖에 도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어느 도장에 보내야 할까? 대부분은 주위 어머니들(입소문)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자녀의 친구가 다니고 있는 곳에 보내기 마련이다. 입소문을 통해 도장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선 도장의 사범으로서 우리 학부모들이 좀 더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도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리해본다.


유단자가 많거나 고학년, 중·고등부, 성인부가 운영되는 도장은 배울 것이 있는 곳이다.


유치부 수련생이 많은 도장은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 소근육, 대근육, 사회성 운운하며 놀이 체육 위주로 가르친다. 엄밀히 말하면 가르치기 보다는 잘 돌보고 놀아준다. 그렇게 해서 자기 도장과 사범에 친숙해지면 나중에 초등학교 입학 후에 자기 도장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도장에서 태권도를 잘하거나 오래 다니는 친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어린아이들만 상대하다 보니 정작 태권도를 재미있게 가르치거나 진지하게 지도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수업의 질이 떨어지니 말이다.


만약, 유치부와 저학년이 많은데, 중·고등부나 성인부까지 인원이 많다면 그 도장은 꼭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그 지도자는 뭔가 능력이 있는 사람이니 말이다.


친구 따라 보내고, 소문 듣고 보내고, 이것저것 따지기 귀찮다면 중·고등부 수련생이 다니는지만 봐도 여기가 태권도를 제대로 가르치는 곳인지 알 수 있다. 평범한 수업으로는 중·고등부 수련생을 끌어들일 수 없다. 그들은 강하고 화려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사범의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거나 부지런하지 않으면 중·고등부는 제대로 운영되지 않으니 중·고등부만 보고도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음이다.


성인부를 운영하는 도장이라면 두말할 나위가 없다고 본다. 성인에게는 원리를 이해시킬 수 있는 이론적인 배경이 따라야 하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준비한다는 것은 각고의 노력과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성인태권도반은 태보, 다이어트 프로그램, 크로스핏 등 헬스장에서나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성인들이 도복을 입고 태권도를 수련하는 것을 말한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성인 태권도라고 해서 갔더니 태권도는 안 하고 엉뚱한 운동만 하는 곳이 적지 않다고 한다. 아무튼, 성인들이 도복을 입고 드나드는 곳이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괜찮은 곳이라 봐도 좋겠다.


중·고등부나 성인부가 없는 곳이라면 마지막엔 초등 5~6학년들이라도 많은지 보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요즘은 5학년 절반 정도는 사춘기에 접어들 만큼 아이들의 성장이 빠르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변화하지 않거나 제대로 배우는 것이 없으면 시시하다고 생각해서 그만두게 된다. 보통 저학년부터 태권도를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면 5~6학년이 되어도 태권도를 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배울 것이 많거나 지도자가 괜찮다는 뜻으로 봐도 좋지 않을까?


출처: Olympic Taekwondo Academy of Simsbury


도장을 선택할 때 무엇에 중요한 기준에 놓느냐는 누구도 정답을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딱 한 가지만 보고 도장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나는 주저 없이 고학년이 있는지 보라고 할 것 같다. 다양한 연령대를 고루 가르칠 수 있는 사범은 그리 많지 않음이다.


오늘의 퀴즈!

Q. 아래 그림 중 태권도장에 있어야 할 기구는?



  • j | 2015.08.12 00:1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태권도 검색하다가 이밤에 글남겨요..;
    태권도1년을 넘게 다닌애가 아직 노랑띠 수준이면 뭐가문제인가요..
    태권도 띠 올라가는것에 집착해서 남기는글은 아니예요..그냥 왜그럴까 궁금해서요..

    • 태권마루 | 2015.09.18 22: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사범이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수업을 만들어 내느냐의 문제겠지요?

    • Michael Jung | 2015.10.23 15:50 신고 | PERMALINK | EDIT/DEL

      노랑띠입니까? 수준이 노랑띠 정도로 낫습니까?

      학생이 태권도에 관심이 있습니까? 대체로 운동에 소질이 있습니까? 심사를 제때에 보았습니까?

      대체로 미국에서는 3년 안팍으로 흑띠를 받습니다. 하양띠후에 노랑띠는 6개월 정도로... 저의 도장은 띠가 여덟개가 있고, 띠마다 심사를 두번 봅니다. 심사를 두달에 한번 보면 일년에 여섯번을 보는데, 주황띠 정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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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사범이 알려주는 좋은 태권도장(무술 도장) 고르는 방법 :: 2014.01.13 15:10

블로그를 운영하며 자녀의 태권도장을 놓고 고민하는 학부모의 상담 메일을 여러 차례 받았다. 곧 있으면 입학 시즌이고 집 주변 태권도장을 놓고 저울질하며 어느 곳으로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태권도 사범으로서 경험을 토대로, 주관적인 견해를 더해 몇 주에 걸쳐 작성한 내용이니 작으나마 선택에 있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옆집 엄마의 추천을 받는 것도 좋겠지만, 이 옆집 엄마라는 것이 자기 자녀가 다니는 도장을 추천하기 마련이다. 입소문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부모가 뚜렷한 주관과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무작정 친구들 많이 다니는 도장으로 보낼 것이 아니라 지도자와 도장과 프로그램을 두루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 내용을 클릭하면 상세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태권도 사범이 알려주는 좋은 태권도장(무술 도장) 고르는 방법

학부모가 참고할만한 기타 정보


  • 태무랑 | 2015.03.24 12:3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초등1학년부터 겨루기 선수로 키우고 싶어서 도장에 물어보니 겨루기는 4학년때부터 배운다고 합니다.
    그때 배워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그런가요? 주변 관장님들의 아들 딸들은 아예 5살때부터 개인적으로 배워서 그런지 하늘을 날라 다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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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증과 체육시설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확인한다. :: 2014.01.13 14:57

태권도 사범이 알려주는 좋은 태권도장(무술 도장) 고르는 방법 (9)


주위를 둘러보면 뜻밖에 도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어느 도장에 보내야 할까? 대부분은 주위 어머니들(입소문)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자녀의 친구가 다니고 있는 곳에 보내기 마련이다. 입소문을 통해 도장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선 도장의 사범으로서 우리 학부모들이 좀 더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도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리해본다.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태권도장은 체육시설업으로 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은 아니고 임의가입대상이다. 쉽게 말하면 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하지만,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사항은 아니라는 것이다.


태권도는 특성상 부상이 잦은 종목이다. 겨루기 수업이 많은 도장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요즘은 수련생 다칠까 봐 승단 심사 연습을 제외하고 평소에는 아예 겨루기를 하지 않는 도장도 즐비하다. 심한 곳은 몸통 보호대 하나 없는 곳도 봤다. 겨루기를 제외하고라도 달리고 점프하고 운동하다 보면 사범이 신경 써도 아이들은 다치기 마련이다.



뭐 소소하게 발목 삐끗하고 발가락 꺾이고 팔 골절되는 정도는 깁스하면 되니 큰 문제가 아니지만, 수술로까지 이어지는 그야말로 사고가 났을 때는 문제가 복잡해진다. 깁스하는 정도야 통상적으로 많아야 30만 원 이내에서 치료가 끝나지만, 수술이나 장기 입원으로 이어지면 도장의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워지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회비 10만 원 받고 치료비 30만 원 내주는 일도 쉬운 것은 아니지만, 백만 원 넘어가는 치료비를 선뜻 내어줄 관장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쯤 되면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도장이라면 학부모와 치료비를 놓고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상황이 심각할수록 도장의 입장에서는 더욱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질 것이다. 그래서 도장을 위해서도 수련생과 학부모를 위해서도 보험료는 사실 좀 부담스럽지만, 반드시 넣고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또한, 나중에 치료비로 분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 관장 본인 명의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대부분 도장은 사업자 등록증, 체육시설업 신고증, 단체등록증 등을 사무실에 걸어둔다.


도장에 수업 중에 다치더라도 도장에서 100% 보상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서로 과실 여부를 따져 보상을 해주듯이 태권도장에서 수업 중에 발생하는 사고 역시 마찬가지다. 혹자는 도장에서 일어난 사고는 100% 도장에 책임이 있다고 하던데, 사실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 종종 소송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는데 판례를 보더라도 수련생이나 학부모에게도 책임을 부여한다.


도장에서는 바닥이나 벽면 등 안전시설이 되어있고 사범은 수업 전이나 중간중간 안전한 수업을 위해 지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부주의로 일어난 일이니 본인의 책임도 있는 것이다.


그러니 도장과 적절한 선에서 잘 합의하여 치료비를 처리하도록 하고 이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도장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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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이것저것 하는 곳보다는 하나라도 꾸준히 하는 곳으로… :: 2014.01.13 08:00

태권도 사범이 알려주는 좋은 태권도장(무술 도장) 고르는 방법 (8)


주위를 둘러보면 뜻밖에 도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어느 도장에 보내야 할까? 대부분은 주위 어머니들(입소문)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자녀의 친구가 다니고 있는 곳에 보내기 마련이다. 입소문을 통해 도장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선 도장의 사범으로서 우리 학부모들이 좀 더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도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리해본다.




골프, 승마, 요트, 플라잉 디스크, 스태킹(컵쌓기) 등등.



어떤 운동이든 하나를 꾸준히 하고 그것에 다년간 익히게 되면 실력이 늘기 마련이다. 한 종목만 잘 파고들어도 기초체력이 향상되고 운동기능이 살아난다. 그렇게 발달한 신체능력의 향상은 자신감을 키워주고 자신감은 곧 리더십으로 발전한다. 리더가 되면서 겸손함을 배우고 규칙을 익히면서 스포츠맨십(예절)을 배울 것이다. 태권도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가 갖는 순기능일 것이다.


하지만 운동을 이것 조금 저것 조금 하게 된다면 제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니 신체적 발달은 물론 내면적인 기반도 튼튼하게 쌓아내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일부 도장에서 태권도와 무관한 플라잉 디스크(원반) 날리기를 하기도 하고 집중력 운운하며 컵 쌓기를 하기도 한다. 심지어 골프나 승마를 하는 곳도 여럿 봤다. 도장에서 이것저것 경험하게 해준다고 좋아하는 부모도 있겠지만, 그것이 과연 그만큼의 효과가 있을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결론적으로 본다면 도장에서 운영하는 그런 특강 프로그램은 뭐 하나라도 깊이 있게 들어갈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태권도만 지도하던 사람들이 수박 겉핥기식으로 배워온 것을 가지고 특강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치겠지만, 그들 중 깊이있게 공부해서 가르치거나 전문적인 기능을 갖춰서 가르치는 사람을 나는 본 적이 없다. 골프와 승마 같은 귀족(?)스포츠로 학부모를 현혹하지만, 그것은 맛보기 수준에 지나지 않을 것임이 불 보듯 뻔하다.


우리 아이 도장에서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서 아이들 주말만 기다려요. 주객이 전도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다양한 스포츠를 원한다면 태권도장보다는 요즘 많이 생겨나고 있는 유소년 스포츠 클럽 같은 곳에 보내는 것이 더 시설도 좋고 전문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특별 수업 한두 가지를 꾸준히 하는 곳을 찾아라.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특별수업을 운영하는 도장이 있는 반면, 한두 가지를 꾸준하게 해나가는 도장도 있다. 예를 들면 방학마다 줄넘기한다든지 여름마다 수영교실을 연다든지, 주말마다 축구교실을 한다든지… 뭘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곳은 대부분 그 도장의 사범이 그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자격증을 따거나 꾸준히 연습하며 준비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시스템이라면 꾸준히 운영하기도 어려울 것이고 오래간다는 것은 그만큼 가르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저것 시시때때로 특강을 하는 도장 보다는 하나를 하더라도 꾸준히 해나가는 도장을 더 신뢰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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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물길 트는 대로 흐른다. :: 2013.08.19 09:00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중. [자세히 보기]



- 질문자: 중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무르익어 제가 하는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아 마음이 답답합니다. 야동도 보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공부를 소홀히 합니다. 학원을 두 군데 다녔었는데 영어는 어렵고 하기 싫다고 해서 끊었습니다. 제가 답답한 것은 얘를 어디까지 자기 맘대로 하게 놔둬야 하는지, 좀 더 설득해서 아이가 포기하지 않게끔 끌고 나가야 하는지 입니다. 뇌 교육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서 아이한테 시키고 싶어 아이 몰래 등록을 해서 몇 번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가기 싫다고 하며, 이제 엄마 맘대로 그런 것 결정해서 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법륜 스님: 누가 낳았어요?


- 질문자: 제가 낳았습니다 .


- 법륜 스님: 그럼 누가 키웠어요?


- 질문자: 제가 키웠습니다.


- 법륜 스님: 그러면 누구 닮았겠어요? 


중략…


- 법륜 스님: 엄마가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임하고, 개척하고 도전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삶의 모습을 엄마가 늘 보여주었다면 애가 그럴 리가 없죠. 그런 게 아니고 엄마가 늘 TV나 보고 있고 하니까 아이도 무기력해지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가 살이 많이 쪄서 고민입니다.

우리 아이가 소극적이라 고민입니다.

우리 아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를 비만으로 만들고, 어디 가서 인사도 큰 소리로 못하는 소심 이로 만들고, 마음껏 뛰어놀지도 못하게 한 것은 누구인가? 결국, 부모가 망쳐놓은 문제인 것이다.


"너는 누굴 닮아서 그러니?"라고 말하면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프지도 않은 아이가 아프다며 자식을 대신해 거짓말을 하고 아이를 하루 쉬게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알겠으나 결국 그런 무심코 한 행동들이 아이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소극적인 아이의 성격을 바꿔 보고자 도장에 등록시켰는데, 다음날 아이가 힘들어해서 안 되겠다는 부모의 전화를 받으며 '아이들은 물길 트는 대로 흐른다.'는 말을 속 깊이까지 절감하게 되었다. 원래는 '물은 트는 대로 흐른다.'는 속담으로 사람은 가르치는 대로 된다는 말이다.

  • 연지동사범 | 2013.08.19 13: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믿고 맡겨 주시는 학부모님을 만나기란 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을 할때는 바라시는 것도 많고, 부탁하는

    것도 많으시지만 정작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히 해줄 것이란 믿음에 다른 곳에서는 해주는 것이라고 은근 슬쩍

    부탁하고 있을때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해줄 수 있는 것이라면

    한번쯤의 부탁이라면 해드릴 순 있지만 매일 해드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도장의 입장을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항상 좋은 글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그 좋은 글이 단지 글로써 끝나는 경우가 많기에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조금은 좋은 글을 통해서 행동으로 바뀔 수 있다면 그것처럼 좋은게 없지 않을까란

    생각을 가지면서 태권마루님 밑에서 배우고 있는 제자들은 참 복받은 제자들이란 생각을 가져 봅니다.

    비록 부산이 아니시더라도 현제 있으신 곳에서 제자들과 학부모님들의 존경과 신뢰를 통해서 좋은 결과

    좋은 태권도수 련을 통한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태권마루 | 2013.08.19 23:1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요즘 저를 답답하게 하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그런 학부모에게 도움도 되고 공격도 하고 싶어 시리즈로 글을 남기고 있네요... ㅠ.ㅠ
      늘 의견주시네요... ㅋ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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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은 주 5회 수업을 기준으로 돌아간다. :: 2013.08.12 09:00

자녀를 태권도에 보내는 가장 큰 목적이 무엇일까? 첫째는 건강이고 둘째는 사회성, 리더십, 자신감과 같은 능동적인 성격형성을 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권도장에 보내도 이러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한 가장 큰 이유는 부모 때문이다.


내가 어릴 적(80년대)에는 사범님이 그날그날 알아서 가르쳐주는 대로 배웠다. 사범님 나름대로 뭔가 계획이 있었겠지만, 요즘과 같이 수련계획표는 받아본 적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예전에는 태권도만 했으니 굳이 요즘과 같이 이걸 다 언제 가르치나 싶은 복잡한 계획표는 만들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태권도 외적인 요소(줄넘기, 학교 체육, 뉴 스포츠 등등)의 비중이 높아져서 커리큘럼이나 수련계획표를 구체적으로 구성하지 않으면 체계적인 태권도 교육이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수련계획표를 만드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그것은 곧 그 지도의 역량과도 직결되는 것이다. 지도자가 아는 만큼 계획을 세우고 체계화시킬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그래서 능력이 부족하거나 게으른 일부 지도자는 태권도 컨설팅 업체에서 배포하는 수련계획표를 그대로 가정으로 보내거나 다른 도장에서 얻어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 사범은 일단 보내놓고 수업은 지 마음대로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왜냐하면, 자기가 만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과는 맞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아무튼, 제대로 된 지도자라면 수련계획표대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되는데, 이 수련계획표라는 녀석은 주 5일을 기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주 3회나 주 2회 수련을 선택한다면 사범이 목표로 하는 지점에 도달하기 어려운 것이다. 물론, 나름의 노하우가 있으니 주 3회를 다녀도 더디지만 무언가 배우기는 하겠지만, 지도자에게도 수련생에게도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 도장은 월요일에 기초운동, 화요일에 새 품새 진도를 나가고 수요일과 목요일에 단체 품새로 반복 학습을 하며, 금요일에 겨루기를 한다. 만약 우리 도장에서 월, 수, 금, 주 3회를 수련한다면 새 품새를 배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이 아이에게 품새를 가르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다른 수업을 해야 하는 시간을 쪼개 그 아이에게 품새를 지도해야 하거나 사범이나 선배 수련생에게 가르치게 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도장에서는 반갑지 않은 상황이 연출된다.


또 다른 예로 화요일과 목요일에만 태권도를 수련하고 월, 수, 금에 다른 수업을 하는 도장이라면 어쩌면 태권도는 거의 못하고 학교 체육만 하다가 돌아와야 할지도 모른다.


도장에서 인성이나 예절교육은 계획적으로 하는 것과 어떠한 상황 발생 등으로 말미암아 비계획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아무래도 계획적으로 하는 교육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우리 도장에서는 수요일에 인성이나 성격형성과 관련한 내용이 집중되는데, 주 5회 수업을 하지 않아 수요일에 오지 않는다면 부모는 그 부분에서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개인적으로 따로 지도해주기 어려운 부분이다.


매일 보는 아이와 하루걸러 보는 아이가 같을 수 없으며, 매일 배우는 아이와 하루걸러 배우는 아이가 같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주 5일을 기준 계획을 세우는 태권도장에서 주 3회 수업을 받게 된다면 사범이 원하는 목적도, 부모가 원하는 목적도 이루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간혹 주 5회가 아이에게 체력적으로 무리라고 생각하는 부모도 있을 텐데 수련계획표를 만들 때 그러한 요소는 당연히 고려하여 강약을 조절하며 만든다. 그럼에도 꼭 주 3회를 시켜야겠다고 한다면, 1단(품)을 취득하고 나서 그렇게 하기를 권하는 바이다. 초급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품새를 배워 나가야 하지만, 유단(품)자는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교육의 효율성 면에서 그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유단자쯤 되면 수업 돌아가는 패턴을 잘 알기 때문에 며칠 쉬었다가 오더라도 어려움 없이 딱딱 수업에 몰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다닐(다니는) 도장의 수련계획표를 잘 살펴보면 주 3회 만으로도 괜찮을지 주 5회를 보내야 할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일주일에 두 번 게임이나 놀이 형 수업이라면 굳이 그런 날은 꼭 가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혹시나 주 2회 이하를 보내고자 한다면 (찾기 쉽지는 않겠지만 존재하는) 주 3회나 주 2회를 기준으로 운영되는 도장을 찾아야 된다.

  • 연지동사범 | 2013.08.13 17: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개인적으로 태권도 수련시간이 1시간이 짧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예전 처음 태권도를 배울 때는 1시간30분이 수업 시간이어서 배우는 사람도 지도하는 사람도 시간적인 여유가 많았었는데 지금은 수련생의 학원 시간에 맞추다 보니 1시간이 정규 수업 시간이 되어서 지도하는 부분에서 안타까움이 많이 느껴집니다.

    주5일 수업으로도 지도할 것이 너무나도 많은 상태에서 주3회를 하고자 하는 유급자를 만났을때의 안타까움은 태권마루님과 비슷하다고 해도 될거 같습니다.
    기본동작 하나 품새 하나 겨루기 하나 보조수련 하나하나까지 챙길려고 하다보면 급수와 나이 그리고 성별 성격하나까지 생각하고 지도를 해야하는데...이런 부분들을 이해해주는 부모님을 만나기란 참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수련생의 인성이 바뀌게 지도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품새라고 생각하기에 유치부라고 하더라도 급수에 맞게 품새를 하지 못할떄는 승급심사에서 불합격을 줘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태권도가 무너지는 상황이 아니라고 믿고 오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지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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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등록 3월 신학기 보다는…… 연말을 노려라… . :: 2013.08.05 09:00


3월 입학식 날을 시작으로 학교에 적응 좀 시키고 보낸다고 4월 초까지가 태권도에 등록하는 입관이 가장 많은 시기로 볼 수 있다. 입학식을 하는 날에는 입학식이 끝나고 엄마, 아빠와 손잡고 학원을 쇼핑(?)하러 다닌다. 그래서 심하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좀 잘 되는 도장은 입학식 날 하루에 30명씩 들어오기도 한다.

이렇게 한꺼번에 입관이 몰리면 좋은 점도 많다. 친구 사귀기가 좋고 수업을 진도를 같이 나갈 동기들이 생긴다. 지도자로서도 띄엄띄엄 입관하는 것보다 이렇게 비슷한 시기에 입관이 몰리면 지도하기가 수월하다.


하지만 여러 명이 같이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배움이 느려 뒤처지는 아이는 흥미를 잃기 쉽고 지도자는 한 무리에게 관심과 사랑을 공평하게 쏟기 위해 노력할 것이기에 내 아이가 한 번이라도 더 사범님의 지도를 받을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니 결과적으로 혼자 입관해서 교육을 받게 될 때보다 교육의 질은 떨어질 수 있다.


만약 12월이나 1월에 입관하게 된다면 신학기 때처럼 뭉탱이(?)로 들어온 것이 아니기에 사범님의 각별한 보살핌을 받고 자라날 것이고 3월 신학기에는 이미 기초과정은 마스터하고 도장에 적응도 끝난 상태일 것이다. 내 뒤로 들어오는 후배들을 맞이하면 되고 이미 다른 아이들보다 앞서 있기에 후배들이 많아지면서 자신감에는 탄력이 붙을 것이다.


도장마다 지도하는 방식이야 다르겠지만, 대부분 태권도 수업 시에 띠나 품새 별로 수업을 한다. 빨간 띠 그룹 지도하고 파란 띠 그룹 지도하고 초급자 그룹 지도 하고 하는 식으로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지도하게 된다.  각 부마다 띠들이 섞여 있으니 그렇게 하는 곳이 많다. 그러니 흰 띠 그룹에 아이들이 많이 있으면 아무래도 배우는 처지에서는 질과 양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발생하기 쉬운 것이다.


도장마다 환경이 다르니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굳이 고르라면 입관이 많은 3월에 앞서 등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굳이 한 달을 꼽으라면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방학 전에 도장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방학 때는 도장의 각종 행사를 활용할 수 있으며,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로 들어올 많은 후배들을 기다리면 되니까….

  • 연지동사범 | 2013.08.22 14:5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신없는 신학기에 입학을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니기 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입소문과 발품을

    팔아서 찾아가는 도장처럼 믿고 보내기 좋은 곳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장의 위치적 특성상 입관상담이

    많은 곳이라면 신학기 및 연말이 아니더라도 항상 입관문의로 정신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학부모님들의 자그마한 관심과 배려만 있다면 충분히 눈에 보여지는 도장의 모습이 아니라

    수업에 임하는 수련생들의 모습과 행동을 통해서 믿고 보내줄 거라는 확신에 지금까지 변함없는 지도철학

    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누구나가 할 수 있는 태권도 지도가 아닌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태권도

    지도가 되기 위해서는 나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학부모님과 제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수업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가져 봅니다. 지역마다 학부모님들이 바라고 추구하는 것이 다를지라도 학부모님들에게

    인정받는 길은 수련생의 변화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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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시작했으면 일단 최소 1단까지는 하자. :: 2013.07.29 09:00



태권도와 같이 띠가 있는 모든 무술은 일단 시작하면 반드시 1단(품)까지는 꼭 취득하기를 권한다. 1단을 따 놓으면 나중에 어느 나라 어느 도장을 가도 1단으로 대우를 받는다. 하지만 유급자 과정(흰 띠~빨간 띠)에서 그만두면 상황에 따라 흰 띠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띠를 예전 그대로 하더라도 교육과정이 기초 과정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운전면허를 예로 들면 1단까지 따 놓고 그만두는 것은 면허를 따놓고 운전을 하지 않아 장롱면허가 된 것과 비슷하다. 장롱면허지만, 면허증은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운전을 해도 괜찮은 것이다. 1단을 취득하지 못하고 그만둔다면 운전면허 필기시험만 통과해놓고 실기는 보지 않은 것과도 같다. 기간 내에 실기를 치르거나 통과하지 못하면 필기를 다시 봐야 하는 상황처럼 유급자 과정에서 그만두고 시간이 흐르면 다시 흰 띠가 되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태권도는 최소 3단까지는 해보기를 권하고 여건이 안 된다면 일단 시작했다면 최소한 1품(단)은 취득하기를 권한다. 무술은 적어도 3단은 되어야 "아~ 이놈이 발차기 좀 하겠구나…." 하고 어디 가도 인정을 받으니 말이다.


태권도를 다녀도 아이가 달라진 것이 없다고 조급해하는 부모를 종종 보게 되는데 검은 띠(품 띠)를 매기 전과 후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빨간 띠와 검은 띠는 위계로는 한 단계 차이지만, 그 한 단계 차이에 아이가 갖는 자부심과 성취감은 비싼 심사비에 비할 바가 아니니 조급해하지 말고 이왕 시작한 태권도 아이가 무엇하나 성취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 주는 것이 지혜로운 것 아닌가 싶다.



  • 이지선 | 2013.08.14 00:1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태권도 갓시작한 삼십대 꿈나무입니당~최근에 검은띠따고나서 태권마루님 블로그에 글을봤어요^^ 3단까지 열심히해볼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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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몇 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 2013.07.22 09:00



논문이나 어려운 내용은 차치하고 태권도 사범으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판단한다면 태권도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7살(만 6세)이 중반기가 아닌가 싶다. 7세 중반을 꼽은 결정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절정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 시기다.

2. 사범님(선생님)의 말을 하늘처럼 여기기 때문에 예절교육이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3. 활력(에너지)이 넘치기 때문에 운동 기능의 향상이 크다.

4. 7세에 태권도를 시작하면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운동을 접하게 되면서 또래보다 신체능력이 발달한다.

5. 또래 집단보다 뛰어난 신체능력은 곧바로 자신감으로 연결된다.

6. 7세에 태권도를 시작하면 빠르면 6학년 때 4품을 취득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소심하거나 여자아이라면 2학년 정도가 괜찮은 것 같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여 선생님과만 지내다가 안 그래도 거친 공간에서 우락부락한 사범님을 만난다면 도장에 가는 것이 무섭고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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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체육을 많이 하는 도장은 피해야 한다. :: 2013.07.08 09:00

태권도 사범이 알려주는 좋은 태권도장(무술 도장) 고르는 방법 (7)


주위를 둘러보면 뜻밖에 도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어느 도장에 보내야 할까? 대부분은 주위 어머니들(입소문)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자녀의 친구가 다니고 있는 곳에 보내기 마련이다. 입소문을 통해 도장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선 도장의 사범으로서 우리 학부모들이 좀 더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도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리해본다.


우리 아이는 태권도 보다는 많이 뛰어놀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들과 도장에서 피구하고 축구 하려고 태권도 사범이 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거기다 대고 태권도 보다는 줄넘기를 시키고 싶다고 하거나 많이 놀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면 태권도 사범의 기분은 어떨까? 그런 부모는 소양이 부족한 것이요 그의 아이는 대충 가르쳐도 되는 가벼운 존재로 전락할 수도 있다.


만약 그러한 요구에 당연하다는 듯이 대응하고 반가워한다면 게으른 사범일 가능성이 크다. 태권도 사범이 태권도를 가르치는 것이 어렵지 축구나 피구를 가르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태권도가 주 분야이기 때문에 태권도 수련 시간에는 대충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도장에서 하는 축구나 피구는 별다른 할 일 없이 심판이나 보면 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쉬면서 일하는 것과 다름없다.


아이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싶으면 축구교실에 보내고 줄넘기를 가르치고 싶으면 줄넘기 센터에 보내는 것이 현명하다. 학교 체육 또한 도장에 특별히 요구할 필요가 없다. 학교 체육은 학교에서 배우면 된다. 태권도를 수련하다 보면 운동능력은 자연스럽게 발달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은 자연스레 다른 운동으로도 연결되기 마련이다.



도장에서 아이들에게 게임이나 레크레이션을 많이 시켜주면 아이들이 좋아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부모들은 계속 보낸다. 사범으로서도 좋다. 새벽 늦게까지 태권도를 쉽고 즐겁게 가르치기 위해 연구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 즐겁게 해주면 도장이 돌아가니까…. 하지만 세월이 흘러 그 아이들이 성장하면 태권도를 어떻게 바라보게 될까?


결국, 놀이체육을 많이 하는 도장은 태권도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본인의 입지를 스스로 좁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도장의 지도자는 근시안적인 지도자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어떤 분야이건 본연의 가치가 훼손되면 서서히 사라지는 법이다. 우리 아이가 상품이나 놀이 위주로 운영되는 도장에 다닌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만 볼 것이 아니라 굳이 태권도장에 보내는 것이 맞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요즘은 체육 활동만 전문적으로 하는 시설들이 많기 때문이다. 인성이나 예절교육도 할 겸 태권도를 보낸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도장에서는 인성이나 예절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그렇지 않겠는가? 맨날 자기들과 놀아주는 사범님의 말을 엄숙히 받아들이지 않을 테니 말이다. 태권도복 입고 피구 하는 사범과 예절교육이라…. 최소한 나는 매치가 되질 않는다.


1~2주에 한 번씩 하는 거라면 모르지만, 한 주에도 몇 차례씩 놀이체육을 하는 도장이라면 극구 말리고 싶다.

  • 연지동사범 | 2013.07.10 14: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모든 사범님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태권도를 가르치는 것이 힘든게 아니라 재미난 놀이를 어떻게 해줘야 할지를 몰라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 인해서 태권줄넘기 음악줄넘기, 트램플린 에어바운스 또는 유아체능을 위한 아이짐, 퍼니짐, 등 연령층이 낮은 수련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태권마루님처럼 태권도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들이 있는 이상 결코 태권도가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권도 그 이름은 하나지만 가르침의 깊이는 다릅니다.'란 문구처럼 지금 당장은 인정받지 못하고 어려운 현실을 버텨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태권도 수련을 통한 제자들의 실력 향상이 인정 받는 그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비록 같은 부산지역이 아닌 것이 아쉽지만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 태권마루 | 2013.07.11 19:4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랑 반대로 생각하시는군요.... 태권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미래가 불투명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태권도는 너무 많은 것에 손을 뻗쳤고 아동 위주로만 수업이 흘러가기 때문에 태권도 만의 색깔을 잃었습니다.

      협회는 부패했고 일선도장은 돈 되는 일이면 무엇이건 합니다. 무도로서의 가치는 상실한지 오래고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범도 없습니다.

      앞으로 시나 구, 학교, 대형 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태권도가 점차 늘어갈 것입니다. 이것저것 제대로 하는 것 없이 특색없는 도장은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의사나 약사 집단처럼 똘똘뭉치지도 못하지요. 경쟁도장 죽이려고 안하는 짓 없는 마당에 단합된 힘이 발휘될 리 없습니다. 최근 국기원 사태와 대태협 사태에 대해 대부분 사범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우리는 결국 스스로 무덤을 파고 스스로 들어가는 형국으로 보입니다. 안타깝습니다.

  • 사범 | 2013.07.13 12: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또한 마루사범님과 같은생각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피구나 축구등 레크리에션을 시키는데 지금저희지역사범님들은그렇지않은것같습니다
    애들 한명두명 늘리는데 신경을 쓰다보니 놀이위주의 태권도로 변해가는것같습니다
    저는 고지식해서그런지 체육관에 왔으면 응당 태권도 수련을하고가야한다고생각해서 힘들지만태권도를시켜서보냅니다
    그래서인지 애들이힘들어하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노력의댓가가나타날것이라생각하고 열심히 지도할생각입니다
    더운날씨에 수고하세요
    저는오늘도 운동시키러 갑니다 (토요일)승품단연습

    • jaeheung0330 | 2014.01.07 16: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태권마루 성인겨루기도장위치가어디죠?카페보면전번두안써져잇구고해서 겨루기에흥취가많습니다 한번방문해보고싶은데요

  • 남사범 | 2014.09.12 12:4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태권도 사범으로 10여년을 생활하면서 내가 왜 사범을하고 있나 생각이 듭니다. 내 어릴적 태권도는 품새 발차기 겨루기만 해도 재미났고 즐거웠는데 지금은 인원 늘리기에 급급한 나머지 태권도 본연의 길을 잃어가는거 갇ㅈ아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가급적 태권도 무도적측면을강조하고 그 길로 나아가려하는데 현실이 여의치 않아서 걱정입니다. 성인태권도도 활성시키고자 나름 성인교육 커리큘럼을 차고 계획중인데 홍보도 쉽지안고 성인들도 관심이 적어서 안타깝네요ㅠㅡㅠ

  • 김연택 | 2015.11.22 19: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태권도는 도를바탕으로 정신.신체 수양을 겸비한 무도입니딘.초등학생들에게는 맞지않는 종목입니다.그럼 초등학생에게 맞지않는 종목이라고 해서 않받을수 없겠죠. 수익에 90 %는 초등생이니까요.
    선진국에서는 유소년스포츠의 목적은 흥미를바탕으로 기술을 지도하지않고,여러가지 운동을 접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종목을 선택할수있게 하는것이 목적입니다.

  • 이관장 | 2015.11.22 23: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원래 이런거에 댓글 잘 안다는 사람입니다.
    글쓴이가 이런글을 왜올리는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 태권도장은 이미지가 많이 변했습니다.
    무도를 배우기위해 태권도를 배우겠다면 전 극구 말립니다.
    정신수련과 체력단련을 배우고싶다면 할말은 없지만..
    태권도는 현재 무도심경을 떠나 오로지 스포츠화 되어버린 현대스포츠로 탈바꿈 했습니다.
    그에 전국 대부분의 도장의 수련생 90프로가 유치원 초등학생 입니다.
    무술정신이 필요가 없어요. 그냥 바른 인성과 필수체럭만 있으면 됩니다.
    이때문에 우리나라의 체육관은 변화를 맞고 있는거죠.
    나쁜게 아닙니다.
    그냥 레크리에이션 열심히하고 급수에 맞게 품새만 가르치시면 됩니다.
    부모님이 원하는게 바로 그겁니다.
    질문자님은 체육관 운영하시나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 박관장 | 2015.11.22 23: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관장이라는 분이 마인드가 대박이다 도장 운영하시나본데 품새는 제대로 가르치시나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 부모님 | 2015.11.23 17: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부모된 입장으로 공감합니다~

    • 태권마루 | 2015.11.25 00: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부족하지만, 태권도 사범으로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관장님 생각이 저와 다른 것처럼 학부모도 원하는 것은 다를 겁니다.

      저는 태권도 사범이 학부모의 눈에 레크레이션 강사나 한 시간 아이들 돌봐주는 사람으로 비춰진다면, 주춤 서 지르기를 수만 번 하지 않았을 겁니다.

  • ㅈㅅ | 2015.11.23 09: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초등학생에게 무와 예를 가르칠순없습니다. 그 나이대엔 놀이체육이 발달단계에 맞습니다. 도덕,인격은 차후의 일인것입니다

    • 태권마루 | 2015.11.25 00: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어떤 사범은 태극 1장을 가르치는데도 쩔쩔 매지만, 어떤 사범은 품새 대회에 내보내기도 합니다.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 태권브이잉 | 2016.01.31 09: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놀이 체육은 어린아이들에게 태권도라는 운동을 조금더 쉽게 접근하게 하는 당근 같은 존재이면 아이들에게 엄청난 운동효과를 낼있는 방법으로 적극 추천이죠~~!!많이하는곳을 피하라는 단호하게 틀린것 같다는 개인적생각이 드네요 그처?ㅋㅋㅋㅋㅋㅋ

  • 태권도24년 | 2015.11.23 18: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못가르치면.... 지도자 책임인건 확실하죠
    선택은 수련자가 정하겠지요..
    그래도 마케팅만 안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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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대학 간판에 현혹되지 마라. :: 2013.07.01 13:00

태권도 사범이 알려주는 좋은 태권도장(무술 도장) 고르는 방법 (6)


주위를 둘러보면 뜻밖에 도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어느 도장에 보내야 할까? 대부분은 주위 어머니들(입소문)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자녀의 친구가 다니고 있는 곳에 보내기 마련이다. 입소문을 통해 도장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선 도장의 사범으로서 우리 학부모들이 좀 더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도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리해본다.


00 대학 동문 도장? 허위 광고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태권도로 유명한 명문 대학이라면 단연 경희대, 용인대, 한체대와 동아대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명문이 명문이라 인정받기까지 얼마나 많은 학생이 어려운 입시를 치러야 했을까? 그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고 동문의 단결력과 영향력은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그런 대학을 졸업했다면 나라도 그것을 내세워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다. 


문제는 그런 점을 악용하여 허위나 과장 광고를 하는 데 있다.


경희대를 졸업하긴 했는데, 컴퓨터를 전공한 사람이 도장을 차릴 때 경희대 동문도장이라 하면 틀린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학부모나 수련생은 당연히 그가 태권도를 전공한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용인대에서 학위를 받기는 했는데 정규 대학을 나온 것이 아니라 학점은행제로 일부 학점을 용인대에서 취득한 후 용인대 총장 명의로 4년제 학위를 받았다면 그를 용인대 출신으로 봐야 할까? 모집 요강에 보면 동문회에 가입할 수 있다고 되어 있긴 하던데 실제 동문은 그들을 동문으로 인정할까?


한체대 평생교육원 1~2년 과정을 수료한 후 한체대 로고와 이름을 간판과 도복에 새겨 넣는다면 온당한 것일까?


심지어 동아대에는 합기도 학과가 없음에도 동아대합기스쿨이란 간판을 내건 도장도 많다. 소비자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동아대 체육학과를 나온 관장이 운영하는 도장인가? 체육학과에서 합기도 수업은 없는데? 체육이나 합기도나 운동이라서?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는 컴퓨터를 전공한 사람이나, 학점은행제를 나온 사람 모두 동문이 맞으니 해당 학교의 간판을 내걸어도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광고는 학부모와 수련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고 그들이 받아들일 상황을 염두에 뒤서 과장과 허위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내가 법적인 영역까지는 알지 못해 과장이다 허위다 단정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위와 같은 상황들은 시정되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다른 업종에서는 이런 모습이 보이질 않는데, 유독 태권도장들만 상호에 대학을 내세운다. 학벌주의를 내세우는 것은 아니지만, 입학이 그리 어렵지 않은 지방의 사립대 간판을 내거는 도장도 적지 않은데 오히려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지나 않을까 싶다.


급기야 아예 학위 비슷한 것조차 없는 사람이 도장을 인수하면서 상호를 그대로 유지해 문제를 일으키는 일도 일어났다. 이런저런 이유로 협회 측에 이전 관장의 명의를 그대로 살려두는 경우가 있는데, 대학명을 상호로 사용하면 이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고졸인 A 관장이 용인대 동문 도장을 인수하게 되면서 협회에 명의이전 하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 상호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이는 명백한 허위 광고가 되는 셈이다.



얼마 전에는 공정위와 이와 유사한 일로 대한태권도협회에 시정권고를 내리기도 했다. 이에 대한태권도협회는 각 시도지부 협회에 전달하였고 시도협회는 각 도장으로 이를 알렸지만, 지금까지 이와 관련한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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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정이 이러하니 학부모들은 주변 도장에 자녀를 입관시킬 때 도장 간판에 현혹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대학을 나오지 않고도 아이들을 더 잘 가르치는 분들이 많이 있으며, 명문대 출신이면서도 장사꾼처럼 도장을 경영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 태권인 | 2013.07.08 17: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강합니다
    저희 대학도 지방에선 태권도학과 1순위 대학이라고 자부하는 학교지만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 시간제 졸업 등으로 정식 졸업을 하지 않은 관장님들이 절반 이상입니다.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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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지도자)가 자주 바뀌는 곳은 문제가 있는 곳이다. :: 2013.06.24 13:00

태권도 사범이 알려주는 좋은 태권도장(무술 도장) 고르는 방법 (5)


주위를 둘러보면 뜻밖에 도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어느 도장에 보내야 할까? 대부분은 주위 어머니들(입소문)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자녀의 친구가 다니고 있는 곳에 보내기 마련이다. 입소문을 통해 도장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선 도장의 사범으로서 우리 학부모들이 좀 더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도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리해본다.


사범이나 고용된 지도자가 자주 바뀌는 도장은 좋지 않다.


예전에 마케팅이 곧 혁신이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마케팅의 가장 기본은 내부고객(직원)의 만족이라는 것이다. 당시 나는 직원이었기 고용주가 아니라 직원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겠지?



태권도장은 대부분 관장과 사범, 둘이서 운영하기 때문에 관장과 사범의 궁합이 맞지 않으면, 사범은 버티기가 어려워진다. 태권도 사범은 수입은 적고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동시에 받는 고된 직종이다. 그렇다 해서 확실한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니며, 일반 직종보다 쉬는 날도 많지 않다. 자신의 꿈을 위해 하루하루 버티는데 유일하게 힘이 되어주고 말동무가 되어 주어야 할 관장이 힘들게 한다면 버팀목이 사라지는 것이다. 따라서 사범이 자주 바뀌는 도장은 아무래도 관장이나 도장 경영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사범이 그만두고 바뀌는 여타의 이유를 떠나서 학부모와 수련생의 측면에서 보면 사범이 바뀌면 지도 방식이 달라지고 교육에 일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좋을 리 없다. 좋은 사범을 고용하는 것은 관장의 역할이고 그런 사범을 오래 붙들고 있는 것 또한 고용주의 능력이다.


반대로 생각해 사범이 오랫동안 바뀌지 않고 늘 그 자리에 있다면 그 도장은 긍정적으로 봐도 좋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아이들과의 유대가 깊을 것이며, 교육적 측면에서도 이점이 많을 것이다.


대체로 제자를 사범으로 고용하면 오랫동안 머무는데 관장의 철학을 이어받기 때문에 관장의 면면을 보고 선택한 도장이라면 제자가 사범일 경우 더욱 신뢰를 보내도 좋을 것 같다.



  • innijey | 2017.07.03 21: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정말 좋아하던 사범님께서는 2년 계시다 가시고.. 다른 사범님과 교범님 다섯분은 모두 1년도 채 안되서 다른곳으로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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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이 도장을 자주 비우거나 도복을 잘 입지 않는 곳은 추천하지 않는다. :: 2013.06.17 13:00

태권도 사범이 알려주는 좋은 태권도장(무술 도장) 고르는 방법 (4)


주위를 둘러보면 뜻밖에 도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어느 도장에 보내야 할까? 대부분은 주위 어머니들(입소문)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자녀의 친구가 다니고 있는 곳에 보내기 마련이다. 입소문을 통해 도장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선 도장의 사범으로서 우리 학부모들이 좀 더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도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리해본다.


관장은 도복을 입고 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도장의 주인은 관장이고 사범은 도장에 고용된 직원이다. 예전에는 사범이 대부분 관장의 제자였기 때문에 사범의 지도 방식이나 철학이 관장과 비슷했고 열과 성을 다해 아이들을 지도했다. 하지만 지금은 사범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워진 추세다. 사제로 엮인 관계가 아니다 보니 조건에 맞지 않으면 미련없이 도장을 떠나는 사범이 많다. 그만큼 책임의식이 부족하고 자기 도장이 아니므로 관장만큼 아이들에게 신경 쓰기가 어렵다고 봐도 틀리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태권도 사범은 언젠가는 자기 도장을 차려 나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바뀌기 마련이다. 따라서 도장을 선택함에 사범보다는 관장을 더 보도록 해야 한다.


1. 관장이 도장을 자주 비우는지를 봐야 한다.

도장을 자주 비우는 관장은 태권도를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자신의 위치가 상승하여 그것을 이용해 다른 일에 전념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그들에게 도장은 고정 수입원의 하나일 뿐이니 신념이고 교육 철학이고는 까먹은 지 오래일 것이다. 


2. 관장이 도복을 입고 있는지 본다.

도복을 입지 않는다는 것은 자기 수련을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봐도 된다. 이런 관장들은 십중팔구 "오늘 홍길동이 태권도 왔나요?" 하고 전화하면 사범에게 물어볼 관장이다. 소중한 자녀를 맡기기엔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봐도 된다.


3. 사복을 입고 있다면 말끔한 차림인지 운동복 차림인지를 본다.

만약 말끔한 차림이라면 볼일을 보고 왔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운동복 차림으로 도장에 있거나 돌아다닌다면 뭐… 생략 하겠다. -_-;

학부모를 상대하고 제자들에게 인성과 예절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남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 중요하므로 외적인 부분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본다.


4. 관장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도장을 찾아라.

관장이 나이가 많아 사범보다 실기 지도 능력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다년간에 걸쳐 쌓은 노하우는 젊은 사범의 열정을 넘어설 수도 있다. 무엇보다 사범과 달리 관장은 수련생 하나하나가 자신의 생계와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지도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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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이 너무 많다면 다른 도장, 다른 시간을 선택하라. :: 2013.06.10 13:00

태권도 사범이 알려주는 좋은 태권도장(무술 도장) 고르는 방법 (3)


주위를 둘러보면 뜻밖에 도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어느 도장에 보내야 할까? 대부분은 주위 어머니들(입소문)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자녀의 친구가 다니고 있는 곳에 보내기 마련이다. 입소문을 통해 도장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선 도장의 사범으로서 우리 학부모들이 좀 더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도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리해본다.


이 도장 유명하던데? 역시 아이들이 많군!


맛집에는 앉을 자리가 없어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하지만, 태권도장에 아이들이 많다고 와~ 저 도장 잘 가르치겠다 싶어 선택한다면 후회할지도 모른다.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 할지라도 한 부에 30명이 넘어가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오기 어려울 테니 말이다.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도 교사 1인당 적정한 인원수가 있듯이 태권도 역시 적정한 인원이 있기 마련이다. 아무래도 인원이 적어야 당신의 자녀에게 눈길 한 번이라도 더 가고 자세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기술을 익혀야 하므로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지도 모른다.


지도자마다 기준이 다를 것이고 수업 내용에 따라 또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한 부의 적정 인원은 12~15명 정도이고 최대 20명 정도인 것 같다. 6명 이하면 수업 분위기와 아이들의 집중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것 같다. 물론 수련 공간이 나뉘어 있거나 매우 넓을 때는 다수 지도자가 많은 인원을 지도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도장 상당수는 40~60평 대에 있으니 30~40명씩 한 부에 몰리면 집합하고 줄 세우는데 절반의 시간은 보낼 것이다. 


친구들 많이 사귀고 잘 뛰어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무관하지만, 태권도를 비롯하여 운동 기능적인 면에서 발달하기를 바란다면 아이들이 너무 많은 도장이나,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도장이 가장 붐비는 시간은 학교와 학원을 들렀다가 오는 시간으로 4시 ~ 6시 정도라 할 수 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저녁에 보내는 것이 기온이나 신체리듬에도 좋고 고학년이나 선배들과 함께 수업하기 때문에 배움도 빠르다. 5~6학년 유품자라면 중고등학생들이 수업하는 시간에 보내는 것도 추천하는 바이다. 학교와 학원에서 친구들과 실컷 어울릴 테니 도장에서는 선배와 형들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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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잘하는 도장을 찾아라! :: 2013.05.27 13:00

태권도 사범이 알려주는 좋은 태권도장(무술 도장) 고르는 방법 (2)


주위를 둘러보면 뜻밖에 도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어느 도장에 보내야 할까? 대부분은 주위 어머니들(입소문)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자녀의 친구가 다니고 있는 곳에 보내기 마련이다. 입소문을 통해 도장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선 도장의 사범으로서 우리 학부모들이 좀 더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도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리해본다.


넓고 다양한 용품이 구비된 것도 좋지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쾌적한 도장을 찾아라.


도장은 밖에서 뛰놀던 아이들이 하루에도 수십 수백 명이 들락거리는 곳이라 먼지가 가정집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발생한다. 또한, 탈의실에 두고 다니는 도복이나 아이들이 흘린 땀으로 구석구석 메케한 냄새가 나기 십상이니 평소에 문을 열어놓고 수업을 해야 하고 청소도 매일 해주지 않으면 안 된다.


청소 상태가 불결한 도장이라면 아무래도 발길을 돌려나오는 것이 좋을 것이다. 깨끗하게 잘 관리하는 도장이 많은데 굳이 지저분한 곳에서 운동할 필요가 없다. 청소 상태는 곧 지도자의 성실함과 꼼꼼함,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아이가 한 시간 내도록 뛰어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먼지가 가득한 곳이라면 호흡기에 좋을 리 없다.


간혹 도장에 공기청정기나 손 소독제가 있다는 광고를 하기도 하는데, 넓은 도장이 공기 청정기 한두 대로 커버될리 없고 구비만 해놓고 가동을 잘 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니 그런 광고는 눈여겨볼 부분이 아니다. 손 소독제 역시 마찬가지로 반짝 히트했지만, 마찬가지라 보면 된다. 가정집에 가습기나 음식물처리기 사놓고 사용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입관 상담하러 왔다가 도장을 제대로 둘러보지도 않고 사무실에만 앉았다가 나가는 부모들이 많은데 꼭 아래와 같이 기본적인 상태 점검은 해야 한다. 


1. 도장에 들어서는 첫인상이 지저분하지 않은지 살펴본다.

2. 상담할 때 사무실의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지 본다.

3. 도장을 둘러보며 탈의실과 화장실의 청결함을 살펴본다.


  • 정재환 | 2013.06.05 23: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감합니다.
    청소상태는 관장님의 성실성을 대변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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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10분 이내에 있는 도장을 선택하라! :: 2013.05.23 13:00

태권도 사범이 알려주는 좋은 태권도장(무술 도장) 고르는 방법 (1)


주위를 둘러보면 뜻밖에 도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아이는 어느 도장에 보내야 할까? 대부분은 주위 어머니들(입소문)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자녀의 친구가 다니고 있는 곳에 보내기 마련이다. 입소문을 통해 도장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선 도장의 사범으로서 우리 학부모들이 좀 더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도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리해본다.


집에서 10분 이내에 있는 도장을 선택한다.



우리나라엔 가라테 도장이 없습니다. 아버님이 태권도와의 마찰을 우려, 고국에는 극진 가라테를 들여오지 않으셨습니다. 저도 물론 가라테를 배우고 싶었었죠. 어렸을 때 아버님께 ‘좋은 도장을 소개시켜 달라’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아버님이 뜻밖의 대답을 하시더군요. ‘가장 가까운 곳이 가장 좋은 도장’이란 겁니다. ‘매일같이 갈 수 있고, 틈 나는대로 연습할 수 있기 때문’이란 거지요.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장이 킥복싱 도장이었죠


극진가라테 창시자 최영의(최배달) 총재의 아들 최광범 씨 인터뷰 내용 중


아무리 좋은 시설과 지도자가 있는 도장이라도 도장에 꾸준히 나가지 않으면 제대로 배우기 어려우니 가까운 도장 중에 고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은 환경이 많이 다르지만, 여전히 유효하고 공감 가는 내용이다.


꾸준한 운동을 위해서는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운동은 하는 것보다 운동하러 가는 길이 더 힘들다. 사랑하는 사람과도 떨어져 있으면 마음이 멀어지듯이 도장도 거리가 멀면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도 멀어질 것이다.


간혹, 우리 아이는 운동보다는 뛰어놀도록 해주세요! 하는 부모도 있다. 그렇다면 더욱이 가까운 곳을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굳이 태권도를 잘 가르치는 도장을 찾을 이유가 없다. 잘 가르치려면 많이 가르쳐야 하니까 오히려 그런 부모의 바람과는 맞지 않는다.


대부분 도장이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예전보다 거리에 대한 제약이 많이 사라지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거리가 있으면 자녀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다. 도장으로 돌아가는 차량에 가장 마지막에 타고 집으로 돌아갈 때 가장 먼저 내리는 위치라면 좋겠지만, 그렇다는 것은 도장과 가깝다는 것이고 그 외 대부분은 여러 곳을 거처야 할 것이다. 때론 걸어가는 것보다 오래 걸리기도 한다.


예전 도장에서는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A양이 있었다. A양 외에도 같은 타임에 수련하는 학생 7명을 더 태워야 하는 상황이다. A양의 거리가 가장 먼데, A양을 맨 마지막에 태우면 7명이 A양 있는 곳까지 가야 해서 한 명 때문에 여러 명이 힘들어지는 상황이라 A양을 가장 먼저 태웠다. A양은 7명의 집을 다 거쳐야 했고 차에서 30분을 보내야 했다. 돌아갈 때도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내려야 했고 또, 30분을 차에서 이리저리 이동하며 기다려야 했다. A양만 탄다면 모를까, 도장 차량은 그렇게 운행할 수 없기에 결국 A양은 태권도를 위해 2시간을 써야 했던 것이다. 가까운 도장을 택했다면 학원 하나 더 다닐 시간이고 숙제 다하고 쉴 수 있는 시간인데 말이다. 


차에 오래 있으면 사고의 위험도 증가하니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도장이거나, 굳이 꼭 그 도장에 가야 하는 이유가 있지 않다면 그냥 가까운 도장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도장의 입장에서는 거리가 좀 먼 친구가 입관하러 올 때 안된다며 돌려보내기 어려우니 그대로 입관을 받기는 하지만 운행 시간에 쫓겨 과속하게 되거나 다음 수업에 늦는 등 달갑지 않을 수도 있다.

  • 연지동사범 | 2013.05.24 14: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도장을 찾는 것도 좋지만 같은 태권도 지도자로써 간절히 바라는 것은 어느 도장에 가더라도 올바른 태권도를 배우고 올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그런 멋진 지도자와 멋진 도장이 많이 생겨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역마다 태권도 실력이 다르고 배움의 깊이가 다른 것이 아니라 어디를 가더라도 무도를 배움으로 인해서 인생이 바뀌고 철학이 바뀌는 그런 멋진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비록 부산이 아닌 다른 곳에 계시더라도 좋은 결과 있으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태권마루 | 2013.05.26 17: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도 수련생들에게 틈나는대로 인성교육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만,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와 가정에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참 어렵네요.

      어릴수록 태권도를 통해 많은 것이 바뀌지만, 그래도 결국 사춘기 정도 접어들면 학교와 가정의 도움이 없으니 잘 안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멋진 도장도 중요하지만, 가정교육이 잘 안되어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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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자녀를 키운 부모의 20가지 습관 :: 2011.09.27 23:19

1. 깔끔한 외모에 신경을 쓴다.

헐렁한 운동복 바지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엄마, 집 안 어디서나 담배를 피우는 아빠를 보며 아이들은 배울 것이 없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깔끔하게 일 처리하는 사람으로 자란다.

2. 긍정적으로 말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언어 습관을 보고 그대로 따른다. 특히 이제 막 말을 배우는 세 살, 네 살 정도의 아이들은 더하다.
그러므로 부모가 "~하면 안 된다.", "~하면 맞는다." 등의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아이들도 따라 하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생각도 부정적으로 바뀐다.

3. 긍정적인 호칭을 쓴다.

아이들을 '돌머리'라고 말하면 돌머리로 자라고, '예쁜이'라고 말하면 예쁜이로 자란다.
왜냐하면, 부모가 부르는 호칭은 아이들의 잠재의식 속에 그대로 심어지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아이를 부를 때 긍정적인 호칭을 부르도록 한다.

4. 꿈을 주는 인테리어

집 안 환경도 아이들의 꿈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넓고 푸른 자연이 있는 그림, 아이가 존경할 만한 위인의 사진이 집안에 붙어 있어야 한다.

5.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준다.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많다.
이럴 때 부모가 아이의 눈높이로 맞춰서 농담도 하고, 함께 운동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도록 한다.

6. 함께 놀아준다.

컴퓨터 게임, 블록 놀이, 총싸움 등 아이들의 놀이에 참가해보면 뜻밖에 재미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기와 함께 놀아주는 부모를 보며 아이들은 어른과 부모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갖게 된다.
어렵지 않은 것이므로 지금 당장 실천해도 좋다.

7. 좋아하는 음식을 해준다.

아이들의 오감을 끊임없이 계발해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맨 날 똑같은 음식만 먹다 보면 오감은 계발 될 기회를 잃게 된다.
아이의 미각을 계발하기 위해 다양한 요리 만들기에 도전해본다.

8. 작은 일도 축하해 준다.

게임 최고점을 낸 일, 전날보다 가위로 색종이를 자르는 일을 잘할 때 주저하지 않고 축하해준다.
부모의 진심 어린 축하에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9.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한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단점을 혼내기보다 장점에 관심을 보인다면 아이는 부모가 관심을 보이는 것에 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10. 친구들에 대해 훤히 안다.

지금 당장 우리 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의 이름을 몇 개나 말할 수 있나?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의 행동을 우리 아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상상할 수 있어진다.
그러므로 친구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둔다.

11. 아이의 우상을 존중해준다.

20세기를 산 부모의 우상과 21세기를 살 자녀의 우상이 같을 수 없다.
그러므로 부모의 잣대로 아이의 우상을 비웃지 말고 존중해준다.

12.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을 파악한다.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그 원인을 아이 스스로는 알 수 없지만, 부모는 아이의 어떤 태도와 행동이 문제인지 금방 알 수 있다.
그것을 아이 스스로 느껴 태도를 바꿀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13. 긍정적인 기대를 한다.

아이는 부모가 기대한 대로 자란다.
그러므로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드러내도록 한다.

14. 아이의 능력을 믿는다.

아이를 믿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를 믿는다는 것을 알면 자신감이 생겨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15. 기쁜 아침을 만들어 준다.

아침의 기분은 하루를 좌우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아침에는 기분 좋은 얼굴로 자녀를 대하도록 한다.

16.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

책 읽기를 즐기는 부모 밑에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자라고, 약속을 잘 지키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가 약속의 중요함을 안다.

17.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얘기만 한다.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얘기를 하면 소화액이 잘 분비된다.
그러므로 식사 시간에 아이에게 꾸중하거나 장황한 설교를 늘어놓지 않는다.

18. 아이에 대해 항상 연구한다.

아마도 이 항목에서 우리나라 부모님은 최고 점수를 받을 것이다.
아이의 지능계발에 대해서는 관심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심만 두고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책과 최신 뉴스를 보며 연구하고 공부해야 좋은 부모이다.

19. 아이에게 글을 쓴다.

말을 하다 보면 자꾸만 이야기가 장황해지고 비논리적으로 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아이에 대한 기대를 글로 적어서 건네준다.

20. 함께 계획을 세운다.

아이들은 모든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는데 특히 부모와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자녀에 관한 문제뿐만 아니라 집안일에도 아이의 의견을 묻고 함께 계획을 세우거나 해결을 하는 것이 좋다.

  • 정재환 | 2011.12.22 02: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좋은 글 읽고 가네요!

    좋은 글 감사드리고, 좋은 부모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 2012.01.10 07: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가 태권도를 시작해서, 저도 태권도에 대해 좀 알아보고 싶어 방문했습니다.
    태권도에 대한 기본 지식 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마음자세까지 다듬게 되었네요.
    태권도를 가르치는 사범님의 고민 '작은외침'도 아주 인상 깊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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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에 귀 기울이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10가지 지혜 :: 2010.03.15 13:00

1. 작은 잘못은 그 자리에서 꾸짖고, 큰 잘못은 나중에 조용히 타이릅니다.

아이가 잘못을 하면 무조건 소리 지르는 것보다는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타일러야 할 것입니다.

2. 꾸짖을 때는 단정한 자세로 앉혀놓고 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다른 곳을 보거나 누워있거나 편한 자세에서 부모의 말을 듣는다면 100에서 80은 한 귀로 듣고 흘립니다.

3. 주의를 줄 때는 평소보다 낮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무조건 소리를 치며 아이를 훈육하는 것보다는 평소보다 낮은 어조로 아이에게 주의를 주는 것이 아이가 상황을 인지하고, 잘못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4. 애초부터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단호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보다 아이에게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러한 경우가 왔을 때 그동안의 이야기나 상황에 대한 잘못된 점들을 지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순간이 모면을 위해 부탁을 하면 아이가 부모를 얕보게 됩니다.

아이에게 ‘그러지마 제발.’이라든지, ‘이번만 엄마 말 좀 들어줄래?’라는 식의 순간 모면식 부탁은 아이로 하여금 대수롭지 않은 일로 다가가 다음번에도 같은 상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6. 우리 집에는 우리 집만의 기준이 있다는 것은 단호하게 말해줍니다.

가정에서 지켜야 할 약속들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고, 지킬 약속을 눈에 보이는 곳에 적어두거나 평소에 많은 대화를 통해 이해할 수 있게끔 합니다.

7. 아무리 주의를 줘도 듣지 않을 때는 침묵으로 대응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흔히 말해 들고 날 뛰는 아이들이 있다면, 매번 주의를 주는 것보다는 가끔은 침묵으로 다가가 아이로 하여금 ‘어, 왜 그러지?’라는 생각을 통해 자신이 한 일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도록 합니다.

8. 부부 싸움을 하더라도 이아 앞에서는 상대를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들을 부모를 보고 배웁니다. 아이의 사고가 아직 성숙되지 못했다 해도 어느 정도의 감별을 할 수 있으므로 ‘엄마 아빠가 싸우네.’라는 생각이 자주 있다면 아이의 폭력성 및 산만성이 더욱 증폭될 것입니다.

9. 규칙으로 정한 벌은 경고로 끝내지 말고 세 번에 한 번 정도는 실행합니다.

사정에 아이와 미리 규칙을 정하고, 규칙을 어겼을 경우 어떻게 할 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지마.‘ 라는 백번의 말보다 가끔은 따끔한 체벌이 아이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약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친 체벌은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안 좋으므로 적당한 기준을 아이와 함께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아이의 요구를 단호하게 거절하는 역할은 아버지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친존재감 | 2010.03.16 00: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평소에 많은 태화를 통해 이해할 수 있게끔 합니다. <--- 태화로 오타 났습니다.^^(6번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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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 2009.10.29 13:00

아이들이 맞고 들어오는 것도 속상한 일이지만 매일 같이 다른 아이들을 때리고 다녀도 난처하기는 마찬가지다.
형제간에 치고받는 싸움 역시 부모를 짜증스럽게 만든다.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때리는 행동은 어려서부터 나타난다.
그러나 어른이 잘 지도해 주면 없어지게 마련이다.

이런 행동이 고쳐지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지능이 낮은 아이이다.
본능적으로 손이 먼저 나가는 유형으로 지속적으로 "안된다"라고 가르치면 나이가 들면서 공격적 행동을 감가고 눈치를 보게 된다.

둘째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아이의 과잉방어 표현이다.
때릴 의사가 없었는데도 오해를 하고 먼저 싸움을 걸어오기도 한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람에 대한 신뢰를 쌓을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

셋째는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이이다.
자기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지 않고 손이 먼저 나간다.
이러한 유형의 아이는 공격성향보다 주의력 결핍을 걱정해야 한다.
참을성이 부족하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를 내니 특히 청소년기가 되면 폭력이나 범죄를 저지르기 쉽다.
어렸을 때 관심을 두고 치료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이들 폭력은 부모 체벌에서 비롯된다.
체벌이 효과적인 것은 세 살 전이다.
그 후에도 체벌을 계속한다면 오히려 폭력의 정당성을 가르치는 결과가 된다.
부모가 아이의 폭력적 행동을 중단시키려면 체벌부터 먼저 멈춰야 한다.
아이가 어릴 때는 벽을 보고 서있게 하거나 물건을 정리하도록 하는 벌이 체벌보다 훨씬 교육적이고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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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환경에 따라 어린이들은 배운다. :: 2008.02.02 15:35



만약 어린이가 비난 속에서 자라면 시위하게 되고
만약 어린이가 위협 속에서 자라면 싸우게 되고
만약 어린이가 두려움 속에서 자라면 수동적이 되고
만약 어린이가 질투 속에서 자라면 남의 것을 탐하게 되고
만약 어린이가 부끄러움 속에서 자라면 죄의식을 갖게 되고
만약 어린이가 참을성 속에서 자라면 인내력을 갖게 되고
만약 어린이가 격려 속에서 자라면 자신감을 갖게 되고
만약 어린이가 인정을 받으며 자라면 자부심을 갖게 되고
만약 어린이가 승인을 받으며 자라면 세상에 사랑이 있다고 믿으며
만약 어린이가 상을 받으며 자라면 목표를 세우게 되고
만약 어린이가 분배 속에서 자라면 관용하게 되고
만약 어린이가 정직과 공정함 속에서 자라면 진실 되고 정의롭게 되고
만약 어린이가 안전 속에서 자라면 자신과 주위 사람을 믿는 사람이 되고
만약 어린이가 친절 속에서 자라면 세상이 살기 좋은 장소라고 믿으며
당신의 자녀(수련생)가 어떠한 환경 속에서 자라기를 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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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태권도 자세는 힘이 없고 절도가 없다. 그 이유는? :: 2007.12.17 00:59

Q. 우리 아이의 태권도 자세는 힘이 없고 절도가 없다. 그 이유는?

A. 연구 논문에 의하면 어린이에게 높은 수준을 기대하여 지나치게 형식성을 띤 품새에 간섭하거나 반복연습을 오랜 시간 교육하면 의욕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싫증을 내고, 운동에 대한 흥미를 잏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들은 1회의 운동시간을 30분 정도가 되도록 하는 것이 알맞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스러운 놀이운동이나 여러가지 운동종목(학교체육)에 접하도록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7세의 아동에게 무리하게 기대하지 마십시오. 단순한 태권도 동작만을 반복하게 되면 근육의 신전근만 발달하게 되고 굴곡근은 발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인이 되면 구기종목인 축구, 농구, 배구 등 구기종목에서 뒤떨어지게 됩니다.
어렸을 때 걷기, 달리기, 도약하기, 구르기 등 종합적인 운동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신체발달 및 아이들의 흥미유지와 동기유발에 좋으며, 특히 조정력, 균형성, 민첩성, 순발력, 등의 기초체력을 종합적으로 길러주게 됩니다.
가장 좋은 예가 일본과 우리 나라의 배구경기입니다. 초등학교 선수들끼리 붙을 때는 백전백승인데 성인 농구는 예외 없이 무너지는 이유는 교육을 멀리 보지 않고 서둘렀기 때문입니다. 일본 선수들은 초등학교 때 기초체력과 기본기만 익히는데 반해 우리 나라는 초등학교 선수에게 성인 프로 배구기술을 가르칩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기본기와 기초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나라가 패하는 것입니다.
  • 최고위 | 2010.07.24 00: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신전근과 굴곡근은 어떤 것인가요? 사전을 찾아봐도 나오지 않내요.;;

  • 박지윤 | 2015.03.15 00: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태권도를 했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도 잘해요' 라고 듣고 싶지 '태권도는 하는데 다른 스포츠는 못해요' 라고 듣고 싶지는 않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레크레이션과 태권도때문에 많이 고민됐는데 이참에 흥미롭게 놀이운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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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기 정보 :: 2007.12.17 00:49

키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요인(체격33,3%)과 영양, 운동, 심리적 테스트라고 하는 환경적 요인(66.7%)의 상호 작용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으로 말 할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중에서 어떤 종류의 운동이던지 혈액순환은 잘 시키면서 신체적으로 무리한 작용을 가하지 않는 최대산소섭취량의 60% 정도에 운동 강도를 규칙적으로 행하는 리드미컬한 대근육 운동이면서 1시간 정도의 운동이면 모두가 키를 크게 하는데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노인들에게 있어 성장호로몬의 장기적인 투여는 당뇨병, 말단 비대증, 근육병, 미세혈관장애, 조기 사망과도 관계가 있다 합니다.
그러므로 성장 호로몬의 직접 투여보다는 운동을 통해서 성장 호르몬의 자연 분비를 촉진하는 적당한 운동을 생활화하여 신체를 단련함으로써 근육감소를 방지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운동은 노화를 방지하는 최상의 방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키가 크는 조건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선천적으로 타고난 경우
2. 음식과 운동으로 키울 수 있는 경우
3. 의학적으로 주사나 수술로 키우는 경우

키크기 운동의 뛰어난 효과
- 키를 키우고 건강한 신체를 만든다.
- 건강전체에 도움이 되며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된다.
- 규칙적인 생활을 형성한다.

☞ 신장증진을 약속하는 4대 영양식품 {칼슘, 단백질, 비타민, 식물섬유}
☞ 신장 증진을 약속하는 5가지 영양 식품 {우유, 정어리, 시금치, 귤, 당근}
☞ 신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생활 방법
⇒ 자세를 바로 잡자.
⇒ 정상적인 걸음으로 걷자.
⇒ 어깨나 허리를 전후좌우로 흔들지 않고 리드미컬하게 전진한다.
⇒ 잠은 적어도 7시간 자도록 하자.
⇒ 식후에는 10분간 눕도록 하자.
⇒ 밝고 명랑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라.
⇒ 키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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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질을 하는 아이 :: 2007.12.02 21:55

유아는 특히 자기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즉 부모나 교사로부터 더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으려 하기 때문에 경쟁 대상인 다른 유아의 행동을 자주 고자질 합니다.
예를 들면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형이 어머니에게 동생의 행동을 고자질하는 것입니다.


유아가 고자질을 할때는 고자질하는 유아나 그대상이 되는 유아를 꾸짖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자질하는 유아를 꾸짖게 되면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여 유아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고자질의 대상이 되는 유아를 야단치면 고자질하는 행동을 강화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네가 지금의 행동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하거나 고자질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반응을 보이지 말고 고자질하는 유아에게 문제 상황을 해결하게 한 후 그행동에 대하여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책사모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자질은 흔히 남의 결점을 지적하는 것인데, 이런 어린이는 자기 역시 올바른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자신의 결점에는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남의 행동만을 비난하여 어른들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때는 몹시 불만을 품습니다.

이들의 마음속에는 고자질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강한 동기가 숨어 있는데 이런 어린이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친구들의 집단 속에 완전히 어울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친구들 속에서 같이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면 다른 친구의 행동에 그리 민감하지 못하게 됩니다.

둘째, 친구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친구의 행동이 자기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에 불만을 나타내기도 하고 타인을 부러워 할 때에도 그 마음속에 자기의 욕구를 채우지 못하는데 대한 불만이 잠재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어른과 같은 힘있는 권력자의 동의를 원하는 것, 즉 권력자에 대한 아첨입니다.

넷째, 교사나 부모같은 어른들에게 고자질을 하는 어린이는 대개 약한 어린이가 많습니다. 이러한 고자질은 어른 속에 끼어 들어서 자신의 안전을 꾀하는 것이므로 친구들과 형제간에 신뢰를 잃기가 쉽습니다.

고자질을 잘하는 친구에게는 다른 친구의 좋은 점을 인정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고 친구들의 집단 속에 들어가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유도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는 어른의 행동을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부모나 교사는 어린이 앞에서 남의 험담을 한다든지 고자질을 하는 행동을 삼가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최고 엄마의 육아생활상식 58가지/ 정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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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자녀 키우기 :: 2007.10.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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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미래의 지식기반 사회를 살아갈 자녀를, 낡은 20세기 방식으로 키우고 있지는 않은가. 2020년 성인이 되는 자녀의 부모를 위해 조선일보와 '코리아 프로젝트 2020'은 서울YWCA(여자기독청년회 - 회장 이행자)와 공동으로 부모들이 참고할 '2020 부모 십계명'을 만들었다.

1. 사랑한다고 말하라 =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어머니는 "사랑한다"와 "네 능력을 믿는다"는 두 마디로 아들을 길렀다. 새아버지가 수없이 바뀌었지만 클린턴이 훌륭하게 자라나 대통령이 된 것은 어머니가 심어준 사랑과 자신감 덕분이었다.

2. 믿는다고 말해주라 = '낯선 변화' 앞에 선 자녀들은 자신의 능력을 철석같이 믿는 부모를 떠올리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단 '사랑한다', '믿는다'는 말은 소리내서 자녀에게 표현해야 한다.

3. 자녀의 거울이 되어라 = 2020 사회를 살아갈 자녀들은 '감수성(sensitivity)'을 갖춰야 한다. 감수성은 다른 사람의 느낌과 반응을 정확히 읽어 내는 능력이다. 자녀의 거울이 되어서, 자녀의 일거수 일투족이 상대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알려 주라.

4. 타인을 위한 꿈을 갖게 하라 =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남으로써 한사람 이상의 인생이 행복해져야 된다'는 비전을 갖게 될 때, 자녀는 전력 투구해서 살아갈 삶의 이유를 찾게 된다.

5. 강점에 주목하라 = 2020사회에서 당신의 자녀는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서 전문능력을 발휘하는 지식근로자로 살아갈 것이다.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자녀의 약점보다 강점에 치중하는 교육이다.

6. 창의적인 자녀는 당신을 불편하게 만든다 = 창의적인 자녀는 기존의 인습과 사고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부모를 불편하게 만든다.

당신이 불편함을 관용할 때 아이의 창의성이 길러지고, 아이는 2020 사회에서 혁신을 일궈낼 것이다.

7. 실패를 높이 사라 = 실패는 시행착오라는 교훈을 통해 혁신으로 비약할 수 있는 자산이다. 부모가 두려워해야 할 아이는 실패가 두려워 실천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아이다.

8. 부모부터 자기 일에 미치라 = 자녀에게 일에 미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주라. 일에 미친다는 것은 창조적․생산적 영재가 탄생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열중'이 자연스런 삶의 일부가 되게 하라.

9. 열중하는 자녀에 환호하라 = 당신은 지금 인문 숭상적이고 출세 지향적인 부모 행세를 하고 있지 않은가. 자녀가 무언가 궁금해서 만지고 자르고 부수느라 밤을 새워도 야단치지 말라. '공부해라'는 말을 삼키고 대신 환호해 주라.

10. '세상 똑똑이'로 키우라 = 2020 사회에선 책에 쓰인 분명한 지식보다, 세상에 통용되는 모호한 지식이 더 필요하다. 지식근로자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문제의 해답은 학문보다 도리어 현실 세상에 더 많이 널려있다. 책 똑똑이(booksmart)보다 세상 똑똑이(streetsmart)로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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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학교 부모는 교사 :: 2007.01.23 13:32

가정은 작은 학교요, 부모는 교사요, 자녀는 학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가정 교육이 학교교육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말 일 것입니다.
부모님의 행동 하나 하나가 바로 교육이요, 마음가짐 하나 하나가 바로 자녀들의 바른 성장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늘 아시고, 올바른 교육관과 가치관을 가지시고 바람직하고 참다운 인간으로 성장되도록 힘써 주십시오.

아래에 부모님들께서 알아두실 일과, 재능을 키우는 10가지 사항들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열거해 놓았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모님이 알고 실천할 일 

  1. 부모도 공부를 해야만 합니다.
  2.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 주어야 합니다.
  3. 성취 동기를 일으켜 주어야 합니다.
  4.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 주어야 합니다.
  5. 시간의 가치를 알게 하여야 합니다
  6. 자녀를 믿고, 자녀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 재능을 키우는 10가지  

  1. 보다 많은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2. 보다 일찍 시작해야 합니다.
  3. 적시적 이어야 합니다.
  4. 보다 많은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5. 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지도해야 합니다.
  6. 보다 많은 칭찬을 해 주어야 합니다.
  7. 보다 많이 인격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8.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9. 보다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10. 준비성, 준비체제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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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띠와 검은띠 :: 2007.01.23 13:26

우리아이가 현재 태권도를 배우고 있답니다.  금번에 승품.단 심사를 보았는데 검정띠가 아닌 품띠라는 것을 받았는데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또한 2단은 언제 볼 수 있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현재의 세계태권도 본부인 국기원 규정에서는 만15세 미만의 수련자에게는 품이라 규정하여 품증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품보유자는 만15세가 경과하면 단증으로 교체하여 증서(단증)를 교부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가 받은 품띠와 증서는 검정띠와 단의 증서라 할 수 있으며 나이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품(단)에서 수여받은 날부터 1년이상 경과한 후에 지도자의 판단과 실력을 인정받으면 2품(단)심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2품(단)에서 3품(단)은 2년 이상 경과 한 후에 같은 방법으로 심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각품(단)심사별로 1년씩 연장이 됩니다.
이는 일정시간 동안의 수련기간을 요하기 때문에 고단자로 올라 갈수록 수련기간을 길어지며 심사방식도 어려워집니다.
이제 품띠가 된 학부모님의 자녀는 품띠로서 항상 타의 모범이 되는 수련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Hgy1160 | 2017.01.13 08: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제 검은띠 오빠 동생 한테 초등부 검은띠 다 내려갔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어요

  • Hgy1160 | 2017.06.07 16: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에 댓글을달았는데.
    저 8월 말일쯤에 국기원을 봅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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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녀)의 손버릇 :: 2007.01.22 12:31

우리 아이가 손버릇(물건을 훔치는)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상담할 수 없는 자녀문제로 고민하였는데 태권도를 배우면 어떨까요? 태권도를 배우면서 효과를 볼 수 있겠는지요? 

사회에 심각하게 문제되는 학원폭력 및 비디오와 인터넷을 통한 영향으로 더욱 더 청소년 문제로 교육과 환경을 만들어 주어 가치관을 새로이 정립시켜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한 행동은 충동성으로 볼 수 있는데 자신의 적개심이나 사회적, 도덕적 책임이 결여되거나 가정 환경의 문제점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하였습니다.

태권도 교육은 관장, 사범님에게 많은 교육을 받게되는데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되며 자신감을 얻으면서 예절교육을 통하여 스스로 잘 잘못을 판단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유단자(품)가 되면 모든 사람과 특히 부모님들께 스스로를 새롭게 보이게 노력하게 되며 학교에서도 학습효과를 볼 수 있고 체육에서도 자신감을 갖게 된답니다.

새로운 자녀를 성장할 수 있음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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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뒤에 서기 :: 2007.01.19 12:46

얼마 전 한 선배가 힘든 일을 겪었다. 말썽 한번 안 피우던 대학생 아들이 갑자기 자살을 한 것이다. 선배는 상당한 재산가인 데다 자녀들도 명문대를 다녀서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였기에 더 충격이었다.

다른 친구는 딸 문제로 고민한다. 입시에 삼수한 외동딸의 수능 성적이 이번에도 나빠서다. 어릴 때 영재 소리까지 듣던 딸이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에 흥미를 잃고 지금에 이르자 친구는 딸의 앞날이 너무 두렵다고 한다. 이와 같이 안정된 가정에서 열성적으로 자녀 교육을 하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을 때가 적지 않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얼마 전 그 해답의 실마리를 얻었다. 이혼재판에서 자주 나타나는 '부모의 과잉보호'가 그것이다. 중상류층의 이혼 사건 상당수는 과잉보호를 받으며 자란 사람들에게서 일어난다. 몸만 어른일뿐 정신은 여전히 '엄마'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들의 결혼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과정부터 어머니가 주도한다. 결혼 생활의 사소한 갈등도 직접 해결하지 못해 시시콜콜 '엄마'와 의논한다.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신혼부부가 국제전화로 '엄마'의 훈수를 받으며 싸움을 한 사건도 보았다. 그러다 이혼 소송이 제기되면 결국 어머니들 싸움이 되고, 정작 당사자들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괜찮은 학력과 직장을 가졌지만, 독립된 삶을 살아갈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의 치밀한 계획에 따라 괴외를 받고, 10대가 되면 성적에 대한 압박이 더 강해져서 다른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대학 선택도 어머니 몫이다. 의대 교수인 친구 말을 들어보면 학생 대신 그 부모가 학점에 대해 항의하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한다.

사람은 각 성장 단계마다 해결해야 할 고유한 과업이 있다. 청소년기는 놀고, 실험해보고, 실패하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정체성을 세우는 시기이다. 이를 위해서는 숨 쉴 공간과 자유가 필요한데 과잉보호하는 부모 아래에서는 정체성 문제로 씨름할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 자기 정체성은 삶을 지탱해 주는 척추와 같은 요소다. 정체성이 약하면 주체적 인간으로 성장할 수 없고 생명력이 시들어 삶의 어느 단계에서는 무너지기 쉽다. 급증하는 자살, 우울증, 약물중독 등은 외적인 사건 이전에 내적인 정체성 붕괴가 근본 원인이다. 과잉보호로 양육된 사람은 언젠가는 터질 시한폭탄과 같다.

독수리는 새끼가 자라면 강제로 둥지에서 밀어내 나는 훈련을 시킨다. 과잉보호하는 부모는 자식이 충분히 날 수 있는데도 계속 둥지에 두고 먹이를 갖다 먹여 주는 어미새와 같다고 할까. 이런 새끼는 다 커도 날지 못하는 바보새가 될 수밖에 없다.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열망이 오히려 아이의 정체성을 붕괴시키는 비극을 낳는 것이다.

사교육이 극성인 강남 지역에 전국 소아정신과 의원의 18%가 몰려 있는 데다 그곳에 환자가 넘쳐 나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아이를 꽁꽁 묶어 끌고 가면서 스스로 양육을 잘하고 있다고 믿는 부모들. 아이는 숨이 막혀 비명을 지르는데 그들은 듣지 못한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기도 전에 부모가 앞서서 끌고 가면 아이가 자기 생명과 힘을 확인할 기회를 가질 수 없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 아이는 유약해지고 스스로 설 능력을 잃어버린다. 자녀를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강건한 사람으로 키우려면 부모는 반드시 그 뒤에 한 발 떨어져 있어야 한다. 아이가 혼자 모험하고 상처 입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지켜보되, 위험하거나 지치면 뒤에서 살며시 잡아 주는 것이 부모 역할이다. 상담학자 앤드류 레스터는 이렇게 말했다.

"아이가 마음속 깊이 있는 생각을 털어놓을 수 있고, 자신을 수용할 수 있으며, 좋아할 수 있는 어른을 발견한다면 그는 진짜 보물을 찾은 것이다."

부모가 아니면 누가 아이의 '보물'이 될 수 있을까? 그러나 보물이 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미친 듯 앞서 가는 세상 풍조를 거슬러, 부모 스스로 아이 뒤에 굳게 서 있기로 결심해야 한다. 지금 자신이 자녀의 어느 편에 서 있는지 곰곰히 살펴볼 일이다.

서울 고등법원 부장판사 윤재윤님 - <좋은생각>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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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기 정보 :: 2007.01.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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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이나 인종적 요인보다 영양 상태, 식습관, 환경, 의료 등이 어린이의 성장에 더 큰 영향을 준다. (세계보건기구 발표)

하루 세 끼를 제 시간에, 30분에 걸쳐 먹고 한 입에 30번 쯤 꼭꼭 씹어 먹어야 성장에 좋다.
인스턴트식이나 카페인 성분이 든 식품은 해롭다.

성장이 늦은 어린이 가운데는 비위 등 소화기 계통이 허약한 케이스가 많다.
너무 어린 나이에 잡곡을 먹으면 소화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대개 남자는 만 16세, 여자는 만 14세가 되면 성장을 멈춘다. 성장판이 닫히기 약 3년 전부터 성장 저하가 두드러진다.

농구처럼 하늘을 향해 뛰거나 위로 뻗는 운동이 키를 키우는데 보탬이 된다.
몸을 펴주는 점프, 스트레칭은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켜 성장을 돕는다.
철봉, 훌라후프, 달리기, 줄넘기, 자전거 타기, 수영, 테니스, 배구도 성장에 이롭다.
그러나 역도, 체조, 씨름, 레슬링, 마라톤, 럭비 등 과격한 운동은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주 2~3회, 한번에 30분씩 가볍게 꾸준히 운동해야 효과를 본다.

성장 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활발하게 분비된다.

성장 호르몬 덕을 보려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
학업 스트레스는 성장의 적이다. 스트레스가 뇌하수체 기능에 이상을 초래,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누군가 "태권도를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면서요?" 라고 묻는다면 사범님들의 가장 훌륭한 대답은 "주먹과 발을 쭉쭉 내 뻗는데 어떻게 키가 자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라는 대답이다.

태권도는 말초를 강화시키는 운동이다. 말초의 혈관을 만들고 골격근의 횡적 발달을 돕는다. 그리하여 유도 선수와 태권도 선수의 기본적 골격이 다르기 때문에 유도 선수보다 태권도 선수가 더 늘씬해 보인다는 것이 맞는 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호르몬의 영향이다. 키를 자라게 하는 것은 내적으로 성장 호르몬의 역할이다. 남자는 대개 20세까지, 여자는 18세까지 성장하는데 성장 호르몬이 유전적 요인을 제외한 가장 중요한 열쇠다.

태권도 수련은 성장 호르몬을 증가시킨다. 사실은 태권도 수련을 하는 동안 정상적인 성장보다 성장 호르몬이 증가되기 때문에 오히려 키가 더 크게 된다.
  • rjwlek153 | 2011.01.21 20: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저 5학년인데요... 키가무지작아염...ㅠㅠ 135...ㅠㅠ

  • 박지윤 | 2015.03.15 00: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로 주먹과 발을 쓰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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